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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커버스토리] 이젠 물류도 엔터테인먼트다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58,880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6325 다운로드수 71
파일 [커버스토리] 이젠 물류도 엔터테인먼트다.doc
요약
물류신문사의 월간 e-Logistics 2001년 8월호 [커버스토리] 이젠 물류도 엔터테인먼트다 기사는 국내 물류산업이 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PPL(Product Placement)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물류업체들의 엔터테인먼트 접근은 문화행사에 협찬을 하거나 영화제의 필름배송을 담담하는 것에서부터 직접 TV 등에 차량, 장소 등을 지원하거나 아예 영화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방영됐던 MBC 인기 드라마 '비밀'. 김하늘과 하지원이 이복 자매로 나온 이 드라마에서 아버지역으로 나온 박근형의 근무지가 바로 대한통운이었다. 박근형의 직장모습을 촬영할 때면 어김없이 대한통운의 로고가 선명히 보이는 차량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드라마나 영화에 자사의 제품을 끼워 넣어 간접 광고효과를 노리는 PPL(Product Placement)의 사례이다.
현대택배는 올 11월 말에 개봉될 예정인 '달마야 놀자'라는 영화와 7월말 발매 예정인 '樂 & Rock 페스티벌'이라는 음반 제작에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영화 '달마야 놀자'에 현대택배 차량이나 유니폼을 입은 사원을 영화속 장면에 삽입시켜 관객들에게 회사 이미지를 심어주고 영화제작에 필요한 장비 운송 전담 차량을 지원한다. 박신양, 박상면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암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룰 이 영화에는 현대택배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암자까지 여러 물건들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무의식중에 현대택배를 인지하게 될 것이다.
영화 '달마야 놀자' 제작을 통해 현대택배는 임직원 전원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 이를 통하여 임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애사심의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