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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커버스토리] 육상 화물운송과 IT - 사례분석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8,400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5936 다운로드수 58
파일 [커버스토리] 육상 화물운송과 IT - 사례분석.doc
요약
물류신문사의 월간 e-Logistics 2002년 9월호 [커버스토리] 육상 화물운송과 IT 사례 기사는 기존 물류시장을 변화시킨 가장 큰 요인인 IT가 어떻게 물류업체에게 도입돼 쓰이는 하는 현황을 국내외의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일본의 Y사는 일본업계 최초로 택배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정보기술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비효율성을 야기하고 있다.
IT 시대에는 소형 물품 배송, 저가격, 신속한 납기 요구 등에 적절하게 대응해야 하지만 이런 점에서 Y사는 신축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Y사의 정보시스템 문제점으로는 우선 물류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Y사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화물추적 시스템으로 화물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전자상거래 물류 중 약 50% 정도는 화물추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Y사는 화물이 너무 많아 입력하지 않는 운전사가 있다는 답변이다. 화주의 입장에서는 웹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화로 영업소에 화물상황을 문의해야 한다. 문제는 그 비용이 엄청나다는데 있다.
FedEx사의 핵심 경쟁력은 정보통신기술에 있다. 물류회사의 특성상 서비스의 제고를 위해서는 정보 기술 능력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FedEx는 업체 최초로 대규모 물류정보 시스템을 만들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그 시작은 1982년부터다 FedEx사는 자동선적 시스템인 'FedEx PowerShip', 배달상태 추적시스템인 'FedEx Ship', 일반 소비자용 자동주문시스템인 FedEx InterNetShip' 같은 고객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고 있다.
1987년에는 자사의 창고와 배송부서를 정보시대에 맞추기 위해 공급·전자상거래·카탈로그 담당 부서를 신설하기도 했다.
화물 배송의 모든 과정은 위성통신을 이용한 거대 컴퓨터 시스템, 그리고 초특급 추적장치인 슈퍼트랙커(Super Tracker)라는 휴대용 컴퓨터를 통해 이뤄진다. FedEx의 실시간 추적 시스템은 통신위성과 연결된 최첨단 컴퓨터 추적 시스템인 COSMOS로 화물의 선적부터 배달까지 전과정의 추적이 가능하다.
FedEx사는 이같은 정보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e-커머스 기업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