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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커버 스토리] 3PL, He logistics - 이슈점검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1,232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6087 다운로드수 50
파일 [커버 스토리] 3PL, He logistics - 이슈점검.doc
요약
물류신문사의 월간 e-Logistics 2002년 6월호 기획기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603개 제조·유통업체(회수율 81.4%)를 대상으로 '2001년도 기업의 물류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창고보관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기업이 전체의 34.2%로 99년의 11.2%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물류업무의 진단·기획까지 아웃소싱하는 기업도 99년의 1.8%에서 10.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물류 아웃소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부가가치가 낮은 물류업무를 외부전문업체에 위탁시켜 물류비를 절감하는 한편 기업들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나 핵심역량에 자원을 집중시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또한 '향후 물류업무를 외부회사에 전담시키겠다'는 기업이 99년의 8.3%에서 17.9%로 증가해 앞으로 물류아웃소싱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진단·기획까지 아웃소싱하는 업체가 크게 증가한 것은 그동안 '수·배송' 부문의 단순한 외부위탁에서 나아가 종합적인 물류 아웃소싱체제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최근 물류산업의 움직임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I→YOU→HE→WE'라는 동선(動線)으로 나타낼 수 있다. 자사물류를 수행하던 제1자 물류(I Logistics)에서 자회사에 물류기능을 위탁하는 제2자 물류(You Logistics)를 거쳐 현재는 물류기능에 컨설팅 기능을 수행하여 전문성을 높인 제3자 물류(He logistics)가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물류회사, 컨설팅회사, IT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 증대에 주력하는 제4자 물류(We logistcs)의 본격적인 등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