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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제목 [집중분석] 무역업계 전자무역 활용 현주소
저자 출처 물류신문
발간일 0000-00-00 등록일 2003-07-01
파일크기/형태 39,424 Byte / .doc 가격 0
조회수 5725 다운로드수 45
파일 [집중분석] 무역업계 전자무역 활용 현주소.doc
요약
물류신문사의 월간 e-Logistics 2002년 9월호 [집중분석] 무역업계 전자무역 활용 현주소 기사는 새로운 수출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떠오르는 전자무역이 실제 수출 현장에서는 아직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한국무역협회의 조사자료를 토대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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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단계별로 무역업계의 전자무역 활용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해외시장정보 수집의 경우 응답자의 70.8%가 무역관련 웹사이트를 통하기 보다 동종업계 및 기존 바이어를 통한 소개 등 오프라인 방식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다. 거래알선사이트의 활용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약간 넘는 55.4%가 활용하고 있으나, 2001년 한해 동안 실제 거래성사율은 11.0%, 금액은 855만불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무역협회는 '무역관련 웹사이트가 업계가 필요로 하는 세부적인 시장 및 품목정보(56.4%)나 최신정보(19.6%)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거래알선사이트는 오퍼정보의 신뢰성이 미흡(38.6%)하고, 이용방법을 아직 숙지하지(33.2%)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EDI 사용은 외환(31.6%), 통관(20.5%)부문에서 만 주로 사용되고 있을 뿐, 상역(15.6%), 물류 및 화물운송(6.4%), 대금결제(14.0%)부문의 사용은 아직까지 미미한 형편이다. 이는 EDI를 통한 무역서류의 전자문서 처리를 위해서는 전자문서에 대한 공인인증 및 법적효력의 부여가 필수 선결요건이나 아직 이를 뒷받침할 법적, 제도적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우리 업계의 전자무역의 활용도는 전체적으로 아직 저조한 상태인데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체들이 보다 많이 전자무역을 활용하고 이를 통한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자선하증권, 전자환어음 등 전자문서의 법적효력 인정 및 유통성 부여를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 작업을 서두르면서 전문인력 양성, 전자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