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기획특집] 1회용 수출용 파렛트의 현주소 | ||
|---|---|---|---|
| 저자 | 출처 | 물류신문 | |
| 발간일 | 2002-05-17 | 등록일 | 2003-07-01 |
| 파일크기/형태 | 39,936 Byte / .doc | 가격 | 0 |
| 조회수 | 7212 | 다운로드수 | 122 |
| 파일 | [기획특집] 1회용 수출용 파렛트의 현주소.doc | ||
| 요약 | |||
| 전세계 파렛트시장은 이제 환경을 무시하고는 더 이상 시장확대를 꾀 할 수 없을 만큼 환경 친화적인 시장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국내 파렛트산업은 1970년대 공장자동화가 추진되면서 공장 구내용으로 사용해 왔으나, 80년대 후반부터 국내 인건비 상승과 3D업종 기피에 따라 산업이 기계화 및 자동화촉진과 더불어 급속한 보급이 시작 되었다. 하지만 최근 산업이 고도화 되면서 각국의 환경규제에 따라 1회용 수출 파렛트는 갈수록 자국 환경에 피해가 없는 클린 원재료 제품을 선호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체파렛트 시장은 새롭게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해 발간된 파렛트 생산 및 사용실태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국내에서 유통, 사용되고 있는 파렛트는 약 5,000만매 정도로 추정되며, 연간 생산량은 약 1,000만매 정도로 이중 500~600만매가 수출 화물용으로 1회용 파렛트가 차지하고 있다. 97~2000년간 연평균 파렛트 생산 증가율은 약 14%로 재질별 생산비율을 살펴보면 목재가 72%로 가장 높으나 연평균 신장율은 목재의 13.3%에 비해 플라스틱은16.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수출용 1회성 파렛트로는 기존 목재파렛트를 점차적으로 밀어내면서 스틸과 종이파렛트가 단연 주인공으로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플라스텍 파렛트도 기존 1회성 파렛트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가격과 내구성 등 모두면에서 기존 목재파렛트와 경쟁체제를 갖춰 국내 수출용 1회성 파렛트 시장은 향후 현재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목재 1회용 파렛트시장을 급속하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목재를 제외한 1회용 대체 수출파렛트 제조사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100%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격경쟁력과 제품의 우수성이 점차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몇몇 대체 파렛트 생산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 시장 제품과의 경쟁을 위해 부단한 아이디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某기업의 광고를 보면 "파렛트는 물류의 기본 입니다"란 문구를 볼 수 있다. 그 만큼 전 산업에서 상품의 이동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장, 단거리에 상관없이 파렛트가 그 근간을 이룬다. 이제 파렛트는 동네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류기기이고, 겉보기엔 그저 손으로 뚝딱뚝딱 만든 하찮은 것으로 보이지만 물류와 관련된 업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물류상품이며, 그 안에는 가장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과학적 배경이 자리하고 있다. 수출상품을 싣고 세계 각지에 전파되고 있는 1회용 수출 파렛트, 비록 1매에 만원 안 밖의 가격이지만 , 국내 수출품의 얼굴을 대변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을 지대하다.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경쟁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1회용 수출파렛트 시장의 대표주자들을 알아보고, 국내 수출입 물류에 중심에 서 있는 1회용 수출 대체파렛트시장을 점검해 보았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1회용 대체 수출파렛트 기업과 향후 시장전망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더욱 힘을 얻고 있는 환경 친화적인 1회성 수출용파렛트 시장을 살펴보았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