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신기술들이 빠르게 물류에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라스트마일 등 물류 프로세스는 이 기술들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중이다. 하지만 물류 프로세스의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퍼스트마일은 상황이 다르다. 특히, 수출·수입과 관련한 물류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워딩은 타 물류 프로세스에 비해 디지털 기술의 적용 속도가 현저히 느린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문가들은 포워딩 물류 역시 미래에는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포워딩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물류신문은 국내와 글로벌 포워딩 물류의 현재를 보고 미래의 포워딩 물류를 이끌어갈 디지털 포워딩은 어떤 모습일지 전문가와 함께 예상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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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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