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유명가수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라는 노래 가사의 일부이다. 이 가사 내용과 같이 하나의 상황이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이, 어떤 사람에게는 불행이 되기도 하는 이면적인 현상에 대해 우리는 ‘빛과 그림자’라고 말하곤 한다.

이와 같은 빛과 그림자는 물류업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어느 때보다 외부 요인의 영향이 컸던 올해에는 하나의 현상에 대한 이해당사자들의 서로 다른 시각이 더욱 양극화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물류신문은 올 한해 물류업계에서 드러난 대표적인 ‘빛과 그림자’는 무엇인지 정리하고 그 안의 서로 다른 상황과 시각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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