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운송 플랫폼 고고엑스(GOGOX)가 29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무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착순으로 1,000잔의 커피를 제공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고고엑스 3천 원 할인쿠폰과 함께 고고엑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고엑스 굿즈인 다회용 컵도 함께 제공됐다. 고고엑스는 최근 누적 주문 100만 건 돌파, 앱 스토어 내 물류 플랫폼 부문 1위,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 2022 고객감동경영대상 물류운송플랫폼 부문 1위 등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남경현 고고엑스코리
마이크로 풀필먼트 물류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는 애즈위메이크가 운영하는 우리 동네 마트 당일배송 애플리케이션인 ‘큐마켓’의 향후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이번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슈퍼마켓과 반경 3km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있는 슈퍼마켓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소비자가 주문하면 집 앞까지 당일 배송하는 O2O 서비스다. 큐마켓을 통해 소비자는 70분 이내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기업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11일, ‘제6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을 열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볼보 빌리지는 볼보그룹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1개의 주택을 건축, 무주택 저소득 가정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2016년부터는 기존에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하던 ‘희망의 집 짓기’ 활동을 확장해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이 수혜 대상 선정부터 현장 봉사활동, 헌정식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새로운 사회 공헌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6호 볼보 빌리지는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총
외항선에 선용품을 공급하는 기업들도 납품실적을 수출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에 따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사장 차영환)이 선보인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제5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통해 ‘선용품 공급 수출실적 인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제 선용품 공급 기업들도 수출기업과 마찬가지로 금융과 세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선박 운항에 필요한 생필품이나 부속품 등을 의미하는 선용품은 그 중요성과 역
공급망 리스크가 심화 중인 상황에서 국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는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업종별 협·단체 임원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 탄소중립, 러-우크라이나 갈등 등 공급망 대란 속 주요 품목별, 지역·국가별, 국내·외 위기 징후를 분석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공급망 전담기관 신설을 추진해왔다. 글로벌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8일 부산에서 국내 선사 등 항만물류 업체와 단체,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2 여수광양항 해운물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과 함께 여수광양항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광양항이 세계 최고의 융·복합 스마트항만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고객 최우선 마케팅의 일환으로써 박성현 사장이 직접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나눴다.여수광양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사업자인 쏘카와 ‘신사업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류사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개발,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물류로봇 등 미래 물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쏘카와의 협약은 차세대 스마트 물류 기술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량 관제, 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며 새로운 사업기회
배송차량의 주정차 단속이 심해지면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가리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항의 해상특송 물류활성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을 위해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와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본부세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부산시는 부산항을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허브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부산시는 전자상거래 관련 산업의 지역 정착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한다. 또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가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준석 BPA 사장은 지난 25일, 부산항 신항 다목적부두를 방문해 최근 리치스태커에 도입한 ‘동작인식 충돌방지 카메라(4채널)’의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항만하역현장의 안전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에 부산항 신항에 적용된 ‘동작인식 충돌방지 카메라(4채널)’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안전장치이다. BPA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이 지난 21일, 공단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다사랑봉사단은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사랑의 도시락 50인분을 전달하고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송파구 가락본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한용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한파 등의 영향으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 해결에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가 지난 20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과 예산집행 내용 승인 및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사무국은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관련해서는 △공정위 해운 과징금 부과 관련 대응 △포스코터미널 2자물류자회사 전환 철회 노력 △해운진흥정책 관련 공약집 각 대선캠프에 전달 △환적컨테이너 안전운임 적용제외 노력 등을 통해 많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이어 올해 업무추진 기본방향에 대해서는 ▲수출입화물의 적기 수송 ▲향후 선박공급 과잉 대비 위기관리 시스템
물류 등 전 산업에 걸친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한 전국스타트업연합회(Startup Association of Korea, 이하 SAK)가 지난 19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한 SAK는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출을 이끄는 한편, 전국 단위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진흥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박람회, 스타트업 어워드, 스타트업 인증, 대학 연계 창업학과 육성, 투자설명회 경진대회 등 앞으로 국내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도 추진할 계
CJ대한통운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에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태양광랜턴 제작은 에너지 취약 지역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재단이나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배송된 태양광랜턴 DIY(직접 만들기)키트를 조립해 밀알복지재단으로 보내는 완전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CJ대한통운은 2019년부터 필리핀 세부 담사이트와 이바바오, 인도네시아 탕에랑 등 전기가 없는 지역 빈곤 가정에 태양광
관세청은 지난 15일 전국 세관을 대상으로 ‘2021년 관세행정 인공지능·빅데이터 성과 공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관세청은 점차 강조되고 있는 ‘지능형 정부’ 구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을 빅데이터 활용체계 정립의 원년으로 삼고 광범위한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술환경을 구축했다.또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아이-캣치(I-Catch, 수출입, 외환, 해외기업, 재무 정보를 연계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불법외환거래 감시에 필요한 위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 빅파인더(도표 기술을 기반
CJ대한통운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이커머스 주문량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커머스 주문량 예측 시스템’은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다음날 상품이 얼마나 주문될지 주문량을 사전에 예측, 고객사에게 전달한다. 평균 예측 정확도는 88%에 이른다.사전에 상품 주문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되면, 고객사는 상품 판매와 재고 수급은 물론 마케팅 계획을 더욱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더욱 증가시
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구세군으로부터 자선모금물품 배송 후원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물품 1,000여개를 전국 300곳이 넘는 구세군 거점까지 무료로 배송해왔다.올해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모금물품을 전국 구세군 포스트로 배송하기 시작했다. 창고에 보관된 물품을 포장하면 택배기사가 수거해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을 거쳐 개별 택배기사 322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탄 선물 키트’를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올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 키트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선물 키트는 1개당 약 14만 원 상당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등 아동들이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약 4,000만 원 상당의 선물 키트를 롯데택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위탁보호가정 아동 등 총 310명에게 전달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온정 가득한 선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3일 공사 사옥에서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탄소중립 기본 추진방향과 중점사업을 모색하고 중장기 로드맵, 감축목표를 제시하는 ‘부산항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할 계획이다. 세부과제는 △항만인프라 분야, △친환경 관공선 분야, △하역장비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폐기물 분야로 나누어 관리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과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9개 운영사에 탄소중립 분야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2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콜드체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한국물류연구원이 협력해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9월 4일부터 3개월 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콜드체인 산업, △농·수·축산 식품 관리, △콜드체인 운송·보관 서비스, △콜드체인 정보 관리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견학, 콜드체인 연구 과제 발표 등이 진행됐다.교육에는 현대글로비스, 로지스올그룹, 종근당건강,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