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항에서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연두 주네덜란드 대사와 알라드 카스텔레인(Allard Castelein) 로테르담항만공사 사장, 아르얀 반 길스(Arjan van Gils) 로테르담시 부시장, 전재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해 유럽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 등 약 180여 명이 개장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개장식은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들 축사와 물류센터 건립 경과 및 운영방안 보고, 테이프 커팅식, 참석자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CJ대한통운은 자사의 인천GDC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등급 인증 획득은 지난 8월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에 이어 두 번째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물류센터의 처리과정별 첨단화, 자동화 등 기능영역 평가와 구조적 기능,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CJ대한통운의 인천GDC센터는 자동화 설비와 운영시스템 그리고 유기적인 업무처리 프로세스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GD
물류 시장의 활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021년 3분기 기준 수도권 물류센터의 거래규모는 약 9.3천억 원을 기록하며, 동 분기 기준 최대 거래규모였던 2019년 3분기의 9.1천억 원을 갱신했다. 올해 4분기에 약 9,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의 두번째 자리츠, ‘ESR켄달스퀘어에셋2호리츠’를 통해 이천물류센터 외 5곳의 물류센터 편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2021년 연간 수도권 거래 규모는 약 4조 원을 넘게 되어, 역대 최대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3분기
아마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내에 라스트마일 배송을 처리할 수 있는 물류거점을 추가 신설한다고 밝혔다. 영국 Proxima 111 in Central Avenue에 들어서게 될 아마존의 새로운 물류 거점은 올 가을 문을 열 예정인데 운영이 시작되면 최대 50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마존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새로운 거점은 영국 내 소비자들에 대한 배송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JLL이 국내 항구 중 4번째로 물동량이 많으며 신흥 물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항의 특성과 인천물류센터 시장에 대한 분석을 담은 ‘물류시장의 성장株 인천항’ 보고서를 발행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에는 연면적 10,000㎡이상의 물류센터가 대략 60개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의 전통적인 물류센터는 일반적인 물류센터보다 층고가 낮고 1~2층 규모의 소규모 창고시설이 모여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연면적 33,000㎡(10,000평)이상의 다층구조의 대규모 현대식 물류센터는 201
현대글로비스가 푸드나무와 손잡고 경기도 용인에 구축한 ‘스마트 자동화 통합 물류센터’를 12일부터 정식 가동한다고 밝혔다. 푸드나무는 닭가슴살 플랫폼 랭킹닭컴 등을 운영 중인 다이어트제품 전문기업이다.스마트 자동화 통합 물류센터는 하루 최대 1만 4,000건 이상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와 온라인 물류시스템을 도입했다. 덕분에 푸드나무에서 생산하는 닭가슴살 등 간편 건강식품의 주문 접수부터 포장, 출고, 배송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현대글로비스는
서울시가 소방서, 자치구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중소·대형 물류창고 3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사고 예방 전수점검을 10월까지 실시한다.서울시는 올해 상반기(6~7월) 서울시내 대형 물류창고(5,000㎡ 이상) 12개소에 이어, 하반기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3주 간 5,000㎡ 미만 중소 물류창고 1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점검 대상은 5,000㎡ 미만의 물류창고 17개소와 7월 이후 신규로 등록한 1개소를 포함해 총 18개소다. 강서구가 7개소로 가장 많고 성동구 4개소, 영등포구 3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CBRE는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Real Capital Analytics, RCA)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최성현 CBRE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업계를 선도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CBRE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오피스, 개발 사업, 물류센터 등 전반적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과 CBRE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비즈니스 관계를 나타낸다. 개발 사업부지 자문 분야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아이앤엘(대표 박영일)이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인천 지역에서는 첫 사례다.국토교통부가 도입한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은 첨단 물류센터 시설과 관리체계의 효율성, 안정성 등이 우수한 첨단물류센터에 인증과 행정적, 재정적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에스아이앤엘은 차별화된 스마트 물류시스템과 운영 프로세스를 통해 3PL, 컨테이너 작업장(Container Freight Station, CFS) 화물을 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5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주유소에서 국내 최초로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주유소를 중간 거점으로 활용하는 픽업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구매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배송 형태이다. 이케아 고객이 거주지 인근 GS칼텍스 주유소를 배송지로 선택하면 이케아가 지정된 주유소에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은 주유소에 방문하여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가구 상품의 특성상 큰 부피와 무게로 인해 높은 배송비를 지
논산시가 충청남도, ㈜hy(前 한국야쿠르트)와 1,17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물류센터 신설에 나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8일 가야곡면에 위치한 ㈜hy 논산공장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hy 김병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유통 핵심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hy는 2023년까지 710억 원을 투자해 동산 일반산업단지 내 2만 5천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센터 신설한다. 또 2024년까지 460억 원을 투자해 논산공장 내 1만9천 제곱미터 규모의
호남권역 최대 규모의 첨단물류센터 건설이 첫 삽을 떴다. 쿠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3차 산업단지에서 물류센터(광주FC)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쿠팡과 광주광역시는 초대형 첨단물류센터 설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광주상생형 일자리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쿠팡과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전 운영, 로켓배송 제휴,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광주F
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조훈구) 인천공항지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 필요성과 신속한 화물 출고를 위해 올 3월 동종 업계 최초로 ‘지정장치장 이용료 무인수납 시스템(키오스크)’을 도입·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키오스크(KIOSK)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 전달 시스템 무인 단말기를 뜻한다.그동안 화주는 지정장치장에 보관하고 있는 물품의 출고를 위해 각종 서류(△수입신고필증 △B/L(선하증권) △D/O(화물인도지시서) 등)를 팩스로 보내거나, 해당 지사를 직접 방문 후 제출해야 했다. 이용료 납부 과정에서도 세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한국로지스풀은 부산 강서구 생곡동에 연면적 약 7,000㎡ 규모의 부산공동물류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부산공동물류센터는 부산신항터미널과 약 9.2km, 김해국제공항 화물터미널과 약 17.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출입 물류 보관과 핸들링에 최적화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인근에는 남해 제2고속도로가 있어 창원과 김해, 양산 등 주요 산업단지로 접근도 용이하다.작업의 편의를 위해 72.26m의 도크를 두어 다량의 컨테이너를 동시 적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부에는 1,500개 파렛트 보관이 가능한 4단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해 국내 셀러들에게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물류센터 확장 이전은 쇼피에서 국내 셀러들의 성과가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물량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행됐다. 기존보다 처리 가능 물량이 약 2.5배 증가하며,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작업 속도가 현저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김포와 동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는 연말까지 김포의 신규 물류센터로 통합할 예정이다. 쇼피코리아는 물류센터 일원화를 통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국내 물류기업인 (주)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의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에이씨티앤코아물류(대표 유석범), ㈜우정항공(대표 임준석)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 대상 지역은 인천공항 제1공항물류단지의 N1, N2 필지로, ㈜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 ㈜우정항공은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N1 필지(㈜에이씨티앤코아물류)와 N2 필지(㈜우정항공)에 물류센터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은 국토교통부가 첨단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본인증에 앞서 건축물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을 받는 제도다.법률에 따라 정부는 입고·보관·분류 등 물류처리 기능영역의 첨단화·자동화 수준이 우수하고, 창고관리 시스템 등 기반영역의
여주시가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경기 동남부권의 ‘물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여주시는 고속국도 IC 인근을 활용한 신규 물류단지를 조성해 수도권 중복 규제 등으로 도시 성자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여주시는 첫 시발점으로 신선물류업체 A사와 개발대행 방식으로 남여주IC 인근에 100만㎡ 규모로 조성한다. 세부적으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2조 2천억을 투입해 물류시설 64만㎡, 지원시설 3만 2천㎡, 공공시설 29만㎡와 공공녹지, 도로, 화물차 전용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
마스턴투자운용이 대구광역시에 대형 물류센터인 ‘로지스포인트 대구’를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연면적 약 77,000m²(약 23,000평) 규모의 이 물류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저온 창고, 지상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온 창고로 활용할 계획이다.사업 부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 중심까지 접근성이 높아 도심 물류 최적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지 바로 건너편에는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라서 지역 경기가 전체적으로 활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수한 교통망을 활용해 구미, 포항, 경주
글로벌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세빌스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이하 ‘세빌스 IM’)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시장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빅 박스(Big Box, 초대형 물류시설)’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으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 하락과 새로운 테마의 부상을 고려할 때 산업 및 물류 부동산 시장 내 더 다양한 하위 섹터들을 통한 대체 투자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세빌스 IM이 새로 발간한 보고서 ‘빅 박스를 넘어선 새로운 사고(Thinking outside big boxes)’는 메인스트림 시장인 ‘빅 박스’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