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셔터스톡)
(사진출처=셔터스톡)

한낮 기온이 35도를 상회하는 폭염이 우리나라를 덮쳤다. 한편에서는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심각한 더위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올여름 한반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더위가 올해보다 내년, 그리고 그 이후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잠깐의 외출에도 땀범벅이 되기 쉬운 요즘,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핏줄 역할을 하는 물류를 담당하는 현장이 근로자들은 오늘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자신들의 일을 해내고 있다. 

이에 물류신문은 물류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체감되는 더위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물류센터와 배송기사들의 배송현장을 직접 찾았다. 아울러 물류현장에서 폭염과 관련해 근로자들이 원하는 부분은 무엇이고 어떤 점들이 개선을 막는 장벽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목소리도 직접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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