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명동역 인근의 한 스크린 골프장. 셔츠와 넥타이 대신 원색의 티셔츠를 입고 골프 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들은 고려해운(사장 박정석)의 ‘스크린 골프 동호회(회장 성정경, 총무 김성욱, 총무 최호연)’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작년 7월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립된 단체다.골프의 승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은 지난해부터 센카쿠 열도(중국 명 조어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이 최근 들어 조직을 확대하고, 해상 군사력을 증강하는 등 해양안보를 강화하는 조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바다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 해양국의 기능을 크게 확대하는 한편, 국가해양위원회를 신설했다. 특히 국가 해양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터키 경제부 뷸렌트 우우르 에제빗 차관보 일행이 IPA의 선진화된 항만 운영 정보 서비스 체계와 항만 현장 시찰을 위해 지난 28일 인천항을 찾았다고 밝혔다.IPA를 방문한 터키 경제부 에제빗 차관보는 한‧터키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이 항만과 물류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중국 산동성 여유국(국장 우충)과 지난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홍보합작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위동항운에 따르면 이번 한․중 간 홍보합작은 인천~위해와 인천~청도 카페리항로를 최대한 활용해 인천과 중국 산동성을 연결하는 각종 여행상품을 다양화하고 고급화해 나간다. 특히 산동성 여유국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학효비(郝曉飛) 주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이 지난 27일 한국해양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영사 일행은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친선교류와 상호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학내 마린 시뮬레이션센터와 실습선 한바다호를 둘러본 뒤 중국유학생들과 면담을 가졌다. △주부산 중국총영사 한국해양대 방문 기념사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지난 27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경제 활력 진작을 위한 기업 정책방향 세미나’를 가졌다.세미나는 IBK경제연구소 동학림 본부장이 ‘중소기업 창조경제를 위한 정책방향’을, 국민대학교 이호선 법과대학 교수가 ‘해외 공정거래정책 동향과 그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한국윤리학회(회장 서규선․서원대)가 선정한 ‘2013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상’에서 공기업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상’은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고자 모범적인 윤리경영
FedEx(한국지사장 채은미)는 최근 두 마리의 자이언트 판다를 ‘FedEx 판다 익스프레스(FedEx Panda Express)’ 특별 화물기 편으로 중국 청두에서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까지 성공적으로 수송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판다는 전 세계 2천여 마리만 야생에 남아 있는 희귀종으로, FedEx가 ‘FedEx 판다 익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3 NCSI(국가고객만족도)에서 국제항공부문과 국내항공부문 1위를 석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번 수상에 대해 국내 최초로 좌석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기내에서 승객의 사생활 보호를 극대화한 ‘오즈 퍼스트 스위트(OZ First Suite)’ 좌석 도입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지난 22일 아시아선주포럼 항행안전환경위원회(ASF SNEC : Asian Shipowners’ Forum Safe Navigation and Environment Committee)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SF 산하 구성된 5개 위원회 중 하나인 SNEC는 해적과 환경 문제 등 최근 국제해운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대련시물류대표단을 초청해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날 대련시물류대표단이 평택항 홍보관 견학을 시작으로 항만 안내선에 승선해 컨테이너부두와 자동차부두, 여객부두 등을 둘러보며 양측 교류와 항만 시설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평택항 운영현황과 이용이점 등에 대한 경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5일 현대오일뱅크와 석유류 공급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석유류 신규 공급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국내 4대 정유사 중 GS칼텍스와 SK에너지, S-OIL과 해운용 연료유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에 조합은 현대오일뱅크와 협약 체결을 맺음으로써 국내 4대 정유사와의 공급계약을 완료했다.한국해운조
CJ대한통운은 협력사 택배기사에게 매년 건강진단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규직원이 아닌 협력사 직원의 건강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이자 산업계 전반에서도 드문 사례다.지원 범위는 최소 1년 이상 근속 중인 협력사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올해에만 CJ대한통운과 CJ GLS 양사 전체 택배기사 중 약 70%인 8,000여 명이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이상조)는 여수‧광양항의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우수 제안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종합항만’을 New Vision 2020으로 선포하고 물동량 3억 3천만 톤, 항만운영수입 1,700억 원을 목표로 전 방위적인 노력을
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122회 항만위원회에서 제10대 항만위원장으로 박종수 위원(63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종수 위원장은 부산시 교통국장과 행정자치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을 받아 내년 1월까지 BP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수장
흥아해운주식회사는 22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제52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2년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를 승인하고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흥아해운주식회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했다. 더불어 임기가 만료되는 김태균 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 되었으며, 이환구와 이준우 사내이사, 박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무역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기업방문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역협회가 선정한 무역운송과 창고보관, 3자 물류 등 분야별 물류업체전문가가 무역업체를 직접 찾아가 물류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컨설팅 비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지난해에 이어 중국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이어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20일 중국 톈진시 허베이구 ‘위에야 허(月牙河) 소학교’에서 윤영두 사장과 얼 자오신 교장(尔兆新, ER ZHAOXIN), 위엔 광루이 톈진시 허베이구 구장(苑廣睿)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해양부(장관 서승환)은 국내와 국제 항공화물이 25만 3천 톤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국토부는 항공화물의 경우 설 연휴로 인해 조업 일수가 감소되고 IT 제품의 소형화‧경량화,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이 물량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환적화물은 7만 톤으로 전년과 대
한국SCM학회(이사장 이영해)는 오는 6월 4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한국 대학(원)생 SCM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SCM분야의 진출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성, 창의성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된다.경진대회의 1차 서류 제출마감일은 오는 4월 14일이며 2차 서류 제출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