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평택지사(지사장 유세종)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유세종 평택지사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친환경 항만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직접 재활용을 주도해 ‘Plastic Free 항만’을 위해 앞장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해 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60CBM(500ml 생수병 약 6만 개 분량)의 플라스틱을 수거했으며 플라스틱 수거를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가 ‘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해양금융 확대 및 중소선사 지원 토대 마련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인 해양금융 확대 △중소 및 연안선사 지원책 발굴 △국내 중소선사 신조 수요조사 및 업계 동향 교류 △해운재건사업 등의 추진에 필요한 정보 교류와 지원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해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공단 노동조합과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실현을 위한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교섭을 시작한 노사는 지난 4개월간 총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거쳐 이번 협약에 합의하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2017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약 3년 만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는 △노동조합 활동 보장 △일과 가정의 양립 △근로자 보호 등 노사 상생을 위한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노동조합 대표의 이사회 참관도 명문화해 반영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
지난 4일 로지스올과 한국물류연구원이 공동으로 ‘제주 미래물류 포럼 2021’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의 물류, 연결과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순항(CRUISE)하라’라는 주제로 제주지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표준화, 공동화 그리고 정보화를 기반으로 물류의 4차산업 혁명시대에 걸 맞는 ICT기술을 기반으로 부가가치의 창출 및 공유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로지스올은 물류공동화로 대표되는 글로벌 물류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 기업이다.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은 1984년 그룹 설립 이래, 물류가 기업의
주식회사 제이앤씨메쎄(대표 주지웅)가 오랑앤오랑(대표 양혜원)과 ‘SCM FAIR 2021’의 해외 참가기업 유치 및 바이어 모집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랑앤오랑은 글로벌 사업개발 및 프로젝트 기획 전문 업체로 지난 2014년부터 미국과 프랑스, 싱가포르, 대만 등 국내외 70개국 이상의 기업‧기관 및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 비즈니스 매칭, 판로 개척, 해외 진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수의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주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계약으로 오랑앤오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가 ‘지역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충북 진천군에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인 진천 메가허브터미널이 소재한 충북 진천군 초평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천군 특산물인 ‘생거진천 쌀’ 82포를 기부했다.설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기탁된 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를 통해 초평면 경로당 41개소에 2포씩 전달된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쌀 기부 이전에
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인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경기도지역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론칭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범수도권적인 공공배달앱 운영 협의체를 구성, 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권익 향상과 관련한 사항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지금이야말로 높은 수수료로 민간에게 부담을 주는 배달앱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바람직한 배달앱이 필요한 시기”면서 “이번 협약으로 더맘마는 소상공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대표 최원혁)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판토스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재단에 약 8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판토스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사내 카페의 운영 수익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조성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와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판토스는 난치병 어린이 치료 및 노인 복지를 위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종로구립
CJ대한통운의 베트남 물류 자회사 CJ제마뎁이 메콩 델타(Mekong Delta) 지역에 위치한 냉동 물류센터 지붕에 4.8MWp(메가와트피크)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설비는 2만 5천㎡ 넓이의 지붕에 10,880개의 태양광 모듈이며 단일 지붕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다. CJ제마뎁은 전력 소비가 많은 냉동 물류센터에 태양광으로 생산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 연간 4,84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무 한 그루당 연간 2.5톤의 이산화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가 2020년 친절 우수 택배기사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의 친절 택배기사들을 찾아 포상하는 ‘친절 SM Festival’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택배기사(SM, Service Master)들의 친절 사연과 고객 칭찬을 동료 기사들과 공유하여 택배기사들의 성취감과 긍정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졌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매월 ‘친절왕’과 ‘특급칭찬왕’을 뽑는다. 동료 기사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친절 사연의 택배기사를 ‘친절왕’, 고객에게 칭찬 접수를 가장
국내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있는 HMM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을 투입한다.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프레스티지’호를 오는 31일 유럽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HMM 프레스티지’호는 오는 31일, 부산을 출발해 오는 3월,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독일 함부르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HMM 프레스티지’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짐을 가득 싣고 떠난다. HMM 측은 ‘HMM 프레스티지’호가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2,600TEU를 포함해 총 4,200TEU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과 해운시황 점검 및 선박금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컨테이너 시장 내 해상운송에 대한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선복량의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향후 국내 컨테이너선사들의 대응방향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현재는 컨테이너 시장이 호황이지만 해외선사들의 대형컨테이너선 발주가 증가하면서 향후 1~2년 안에 선복공급 과잉현상이 나타나 시황이 역전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측은 앞으로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현안사항과
동네마트 거점 배송을 통해 물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고졸자 특별 채용이라는 파격을 단행해 눈길을 끈다. 더맘마는 최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4명을 앱 개발자 및 디자이너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4명은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인 기업 현장 교육 지원신청에 참여한 학생들로 한국장학재단의 고교 취업 연계 장려금 신청 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번에 채용된 4명은 만 18세의 나이로 현장경험이 부족한 것이 사실. 이에 대해 더맘마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기반한
종합 전기차 전문 제조업체인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차가 이제 배송시장에 본격 등장한다. 디피코는 롯데슈퍼에 자사의 초소형 전기화물차인 ‘포트로’의 공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모든 배달 차량의 전기차 전환이라는 롯데슈퍼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포트로는 롯데슈퍼 잠원점에 4대, 송파점에 3대, 행당점에 2대, 장안점에 2대씩 각각 투입돼 롯데슈퍼의 택배 서비스에 활용된다. 롯데슈퍼는 이들 지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포트로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디피코는 롯데슈퍼 외에도 3개의 대형 유통사 및
볼보그룹코리아가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는 생산과 판매, 마케팅 등 비즈니스 활동 전 영역에서 고객의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으로 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지난 2018년, 볼보 지능형 작업 시스템을 장착한 중형 휠 굴착기인 ‘EW140’의 한국시장 출시와 측량자의 도움 없이도 작업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인 ‘디그 어시스트’, 장비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도입한 텔레매틱스 시스템 ‘볼보 케어트랙’ 등 국내
선박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HMM이 다시 움직였다.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대미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9번째 임시선박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선박은 ‘HMM 포워드(Forward)호’로 규모는 4,600TEU급이다. 오는 23일 부산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해 미국 LA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8월 이후 매월 1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해오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HMM은 이번 ‘HMM 포워드(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베트남에 복합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현대글로비스는 울산항만공사(UPA)와 손잡고 베트남의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에서 복합물류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양사는 앞으로 호치민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전략적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의 콜드체인과 자동차 부품, 일반 화물 등의 각종 물류를 수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ZERO 100일 달성 우수 운수회사’ 표창을 수상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13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표창 수여식을 갖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사업용 화물차량 무사고 100일을 달성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한다”고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9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버스, 택시, 화물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용 화물차 무사고·저사고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100일 무사고 운동을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택배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몸소 뛴다. 한진은 택배기사와 간선기사, 집배점장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출장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한진이 지난해 10월, 택배기사 과로 방지를 위해 내놓은 대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한진은 연간 4억 5천만 원을 부담해 뇌심혈관 검사 등이 포함된 검진을 인당 연 1회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직접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택배기사의 근무상황을 고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약 1,000여 명의 기사들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