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오는 11월 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박금융과 항만물류, 해운시황 분야를 다루는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해 시황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행사로, 해양금융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올해는 금융세션에 항만물류금융 주제발표가 새롭게 추가됐다.금융세션은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콜드체인 전문기업 한국초저온에서 선박금융, 항만물류금융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발표한다. 각 선종별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산업 전시회에서 ‘스마트 선박(Smart Ship)’과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을 주제로 선박 제조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탈탄소화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한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KORMARINE 2023’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해양업계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서 탈탄소, 친환경 기술이 개발되는
HMM(대표 김경배)은 미래 해양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HMM은 2022년부터 목포해양대와 ‘융합대학 및 학과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해양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해운업계의 미래 경쟁력이 될 친환경 선박, 스마트 자율 운항 분야에 우수한 해기사 육성을 위해 친환경스마트선박분야 전문인재 양성,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이번 발전기금은 첨단 해양교육 인프라 구축, 해양기술 연구 개발 지원, 관련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측 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에 조성되는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의 임대운영사로 쿨스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이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지난 9월 쿨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부산항만공사는 이후 스마트 공동물류 실현 방안, 실시협약서 세부 내용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양 사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과 신기술을 활용한 중소화주의 공동물량 유치·처리 계획의 실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지난 12일 사업 내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7일 지역 내 특수장애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광양시 관내 특수장애 아동과 가족에게 음악치료, 미술치료,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6기 사업은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을 돕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약 130여명의 특수장애 아동들에게 제공된다. 재활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의 주관 아래 음악치료, 미술치료, 기구를 활용한 감각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구역인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부산항만공사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력 제고와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2022년 8월에 실시했지만 단독 입찰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행사의 핵심 시설인 랜드마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대상 면적은 약 11.3만㎡으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40%, 용적률 600%로 지정되었으며, ‘유·무형의 컨텐츠를 활용한 복합 용도의 글로벌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여수·광양항에 소재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관을 오는 11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온라인 채용관에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우수한 기업의 직무 홍보자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관 이용기업은 광고효과와 구직자 직접검색, 인적성 검사 등 여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구직자의 대기업 쏠림 현상으로 인한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PC와 모바일 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균형 있게 배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16일 ‘카자흐스탄 고려인 뿌리찾기 모국 방문단’ 20명을 초청해 여수·광양항과 산업현장 견학, 문화체험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문화원과 고려인 뿌리찾기 모국단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홍보관 관람과 항만안내선 탑승을 통한 여수·광양항 현장 시찰과 포스코 광양제철 공장 견학, 여수 국가산업단지발전 현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12일 부산 아바니센트럴에서 ‘중소해운사 탄소중립(Net-Zero) 실현 세미나’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와 관련해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규제 대응과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 발제를 맡은 우진선박 정성헌 사장은 “현재 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중소선사와 소형선박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라며 화주의 운항 지시로 인해 발생하는 체선으로 선사가 불이익을 감내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중국 아도라크루즈의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호가 지난 14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중국발 크루즈선의 인천항 입항은 2019년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밀레니엄(Millenium)’호 이후 4년 만이다.인천항에 입항한 메디테라니아호는 승객과 승무원 3,335명(승객 2,545명, 승무원 790명)을 태우고 11일 중국 텐진에서 출발해 제주를 거쳐 인천항에 입항했으며, 약 11시간을 머문 뒤 다시 텐진으로 귀항했다.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은 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2일(현지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리예카항만공사(사장 데니스 부코레파(Dennis Vukorepa))와 항만물류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항만공사는 △항만 개발·운영 경험과 정보 공유, △항만 및 물류 인프라 공동 개발 및 투자, △항만 간 물동량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리예카항은 아드리아해에 인접한 항만으로 최근 세계 최대 선사 중 하나인 머스크가 투자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 바 있다. 2025년 머스크 투자 터미널이 완공되면 2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내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구상 중인 ‘VISION 2040 중장기 경영전략’의 미션과 비전 수립에 국민들의 관심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투표는 오는 18일까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팝업을 통해 미션과 비전을 1가지씩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투표를 완료한 참여자 중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만들어지는 공사 가치체계에 국민 여러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자율운항전문기업 아비커스(대표 임도형)가 개발한 자율운항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팬오션(대표 안중호)의 운항선 ‘씨 상하이(SEA SHANGHAI)’호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자율운항시스템 탑재 선박 운항은 한국선급, 아비커스, 팬오션, 포스에스엠, HD한국조선해양 5자간 협약의 첫 성과다. 한국선급과 아비커스, 팬오션은 자율운항시스템의 안정적인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시험운항을 수행하고, 시운전 기간 중 제품의 핵심 기능인 경로계획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11일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제1기 감사자문위원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울산항만공사는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법률사무소 우덕 대표 변호사,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 동의대학교 배근호 교수, 이기원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자문위원들은 △감사정책과 감사전략에 관한 사항, △감사활동의 개선방향, △감사인의 전문역량 제고에 관한 사항, △적극행정 면책 요건 심사에 관한 사항, △불공정 업무관행 개선 및 기관운영 투명성 제고에 관한 사항 등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한국선급으로부터 국내 실습선 최초로 선박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계획수립과 실행, 성과평가와 개선활동 등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격에 따라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선의 안전보건활동을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실행, 유지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유해‧위험요소를 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다국어(국문·영문)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인천시에 있거나 인천항과 관련된 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사업경쟁력 강화,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것으로, 인천항만공사는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지원기업과 제작사의 요구사항을 청취해 반영했다.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2월까지 홈페이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2년 간 유지비용을 지원한다.인천항만공사 조충현 스마트항만실장은 “올해로 3회째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0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로타트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에 ‘바다’를 주제로 지역 노인들과 그림을 그렸다. 이들은 붓과 물감으로 바다 풍경 등을 그리면서 숨은 재능과 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부산항만공사는 부산지역문제해결픔랫폼이 추진하는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폐현수막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12일 현대미포조선(대표 김형관)과 ‘친환경선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친환경선박 분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 현장실습, 특강, 세미나 등을 위해 시설과 장비, 전문가 활용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양대는 현대미포조선 재직자를 위해 친환경선박 분야 교육 등을 개설하기로 했다.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조선 분야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현대미포조선과의 협력은 우리나라가 조선 사업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I-Scale Up’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I-Scale Up은 인천을 뜻하는 ‘I’와 창업기업 육성을 뜻하는 ‘Scale Up’의 합성어로,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지역 벤처 창업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I-Scale Up’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참여 대상은 사내벤처 분사 출신 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에 나선다.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채용은 필기,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 15명을 선발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마감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2024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부산항만공사에 근무한다.부산항만공사는 청년인턴 대상 근무성적, 성과평가 등을 통해 성적우수자를 우수인턴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항만공사 정규직 채용 시 필기, 면접전형에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