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 ‘2023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산업에 특화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유관 업계 재직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부산지역(제1기) 20명, 서울지역(제2기) 25명 등 총 4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부산교육은 9월 1일부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023년 3분기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49만TEU를 처리했다고 밝혔다.광양항의 3분기 수출입화물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42만TEU를 기록했으며, 환적화물은 33.3% 증가한 7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3분기 중 새롭게 유치한 신규항로 4개, 그 중에서도 원양항로 2개(유럽, 중남미) 유치로 인해 환적물동량 회복세가 물동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발로 뛰는 영업과 1선사 1척 늘리기 운동,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360도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기반의 선박 교육훈련 프로그램 ‘KR-Real360(케이알-리얼360)’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KR-Real360은 최신 XR 기술을 통해 선박 운영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프로그램 사용자는 KR-Real360에서 운영 매뉴얼, 검사정보, 체크리스트와 같은 교육자료를 360도 파노라마 영상 기반으로 구현된 선박 가상현실을 통해 여러 형식(이미지, 텍스트, PDF, 동영상)으로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공사를 방문해 인천항과 샌디에이고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샌디에이고 시장, 노라 발가스(Nora Vargas) 샌디에이고 카운티 위원장, 라파엘 카스텔라노스(Rafael Castellanos) 샌디에이고항 항만위원장 등 경제사절단은 △항만 개발 운영 경험 및 현황, △항만·해운 시장 최신정보 교류체계 마련, △항만, 물류 인프라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친환경 항만 개발 및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28일 국내 최초로 광양항 포스코 원료부두에서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벙커링)과 하역작업의 동시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한국엘엔지벙커링의 LNG 벙커링 전용선 ‘블루 웨일(Blue Whale)’호와 에이치라인해운의 LNG 이중연료(DF) 추진선 ‘HL-ECO’호가 투입됐다.현재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LNG 추진 선박 발주·운항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해운선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STS 벙커링과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27일 KCTC(대표 류주환)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울산항만공사가 해외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 남부 동나이지역 년짝 1공단에 2만 1,000㎡의 부지에 1만 2,000㎡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우선 내년부터 상온창고를 완성해 운영을 시작한 뒤 냉장냉동창고를 추가 건설해 2025년 초에는 복합물류센터 전체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울산항만공사는 냉장냉동창고에 과일이나, 음료 등을 보관해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한화오션(대표 권혁웅)이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장치(OCCS, Onboard CO2 Capture System)에 대해 마샬아일랜드 기국과 공동으로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친환경 기술 중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과 관련한 기술은 환경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은 선상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제를 이용하여 흡수시켜 광물 형태로 전환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7일 임직원의 인권의식의 향상과 여수·광양항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인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연형 인권교육을 준비해 여수·광양항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교육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과 사옥 입주사, 배후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의 인권침해 사례를 코미디 공연으로 관람하고 상호 인권존중을 위한 강의와 소통으로 마무리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환적운송시스템(TSS, Transhipment Shuttle System)’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 오는 11월 1일부터 모든 터미널을 대상으로 TSS를 정식운영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적운송시스템(TSS)은 부산항에서 10개 사로 분산된 터미널 운영체제로 인해 발생하는 타 부두 간 환적화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부산항만공사는 TSS로 처리한 물량은 20만 1,742TEU로 부산항 전체 타 부두 환적의 18%를 차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25일 지엔테크놀로지스(ZN technologies, 대표 박철균)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메탈웨이브(metalWave) 통신기술을 이용한 무선통신 시스템(메탈복스, metalVox)’에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메탈복스는 선박 내 밀폐구역의 무선통신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메탈웨이브(metalWave)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선박은 금속으로 막힌 공간이 많아 다수의 격벽이 있거나 밀폐된 곳에서는 전파가 통과되지 않아 격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26일 ‘2023년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정례협의회’를 갖고 연간 실적점검과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광역시 해양수산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항도선사협회,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항 탱크터미널협의회, 울산항만물류협회까지 9개 유관 기관장과 단체장이 참석했다.올해 울산항 해양안전벨트는 위험물질 등 사고대응 관련 승선 교육·훈련과 선박급유 종사자 안전교육 동영상 제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2-5단계가 준공함에 따라 27일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장비 시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2-5단계는 국내 최초 안벽부터, 이송, 야드 전 영역 자동화 항만이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컨테이너 무인이송장비(AGV, Automated Guided Vehicle)를 도입했으며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약 3,400억 원 규모의 국산 하역장비를 도입해 부가가치 2,110억 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6일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ISAAK, 회장 이재훈)의 15개 회원사 임직원을 초청해 인천항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ISAAK는 외국적 선사의 해운 업무를 대행하는 국제해운대리점(International Shipping Agency) 115개사를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이다.인천항만공사는 △갑문홍보관, △아암물류1단지 컨테이너야적장 및 물류창고,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등 주요 항만시설을 둘러보고, 무인 자동화 크레인 등 인천항의 물류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이와 함께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24일 HD현대글로벌서비스(대표 이기동)와 ‘조선·해양 탄소저감 솔루션 실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양 기관은 디지털과 탄소중립 기술이 융합된 조선해양 빅테이터,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HD현대글로벌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탄소배출 모니터링, △예측·관리 솔루션 개발 및 API 제공, △탄소저감 솔루션 적용 전후 데이터 관련 시나리오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선급은 HD현대글로벌서비스가 보유한 최신화된 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1월 15일까지 ‘2023년 부산항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친환경, 사회공헌, 조직의 투명성·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ESG경영전략과 국민 중심 공공서비스 혁신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부산항만공사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 6명(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고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조선해양 국제컨퍼런스(코마린 컨퍼런스, Kormarine Conference)’에서 ‘코마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조선해양 국제컨퍼런스는 조선해양산업 미래의 발판 마련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과 디지털에 따른 조선, 해양산업의 변화와 동향을 다루는 행사다. 올해는 ‘조선해운업의 지속가능성, 친환경 미래를 향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한국해운협회는 해양,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마린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해운협회 양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의 역대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인 30만 7,787TEU(22.1%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9월 최대 처리량은 2020년 9월 28만 7,339TEU였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5만 3,026TEU, 수출 물동량은 15만 608TEU로 각각 전년 9월 대비 19.9%, 25.5%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4,153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을 살펴보면 중국이 8만 3,603TEU, 미국 4,875TEU, 대만 4,560TEU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4일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여수‧광양항의 항만이용자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만현장 근로자 대상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정보교류, 캠페인 등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항만구역은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량이 일반도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구역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확률이 높아 양 기관 간 사고예방 협력을 통해 여수‧광양항에 선진교통문화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주최한 2023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관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국가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노사협력 및 인적자원 개발,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해양환경공단 노사는 시간외 근무 보상휴가제, 연차휴가 활성화, 선원 취업규칙 개정에 합의하고 PC-OFF제, 저축휴가제 마련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또한 노사공동 신비전 선포, 노동이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1부두 내 항만근로자 대기소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전했다.대기소는 항만 근로자의 열악한 휴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까지 총 6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000㎡ 규모로 지어진다. 근로자 복지 증진과 휴게를 위한 대기실은 물론 샤워실과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이번 설계공모는 항만근로자에 적합하고 참신한 공간 구성안을 도출하기 위해 건축사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공모 참여에 관한 세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