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등 5개 회의장에서 해양수산 분야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0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기존의 ‘해운·물류 전망대회’와 ‘수산 전망대회’를
인천항만공사(IPA,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이 제6대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IPA는 지난 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자격요건으로는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
인천과 중국의 카페리 항로를 열고 있는 위동페리(사장 전기정)가 신년을 맞이해 특별한 선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동페리가 한·중 카페리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인천에서 중국 칭다오로 출발하는 NEW GOLDEN BRIDGE V호 선상에서 진행되며 △브라스밴드 노니퍼니의 공원 △해상 불꽃 쇼 △바다 위 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지난 24일, 공단 본사서 임직원의 인권 보호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KOEM 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 대표가 인권경영선언문을 낭독하고 외부전문가의 인권경영 특강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인권경영선언문에는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현대상선이 대한민국 국적선사 첫 여성 기관장에 이어 첫 여성 선장을 배출했다.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은 지난 26일, 승선 경력 11년 차인 전경옥 씨를 대한민국 국적선사로는 최초로 여성 선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전 선장은 지난 2005년,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해 3등 항해사로 현대상선에 입사했다. 이후 입사 3년만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이 지난 20일,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양사고 절감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과 ‘해양교통 위험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해양사고 분석을 위한 데이터 공유 △해양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고방지대책 마련 △해양사고예방 공동캠페인 전개 △해양교통위험방지 협력방안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가 내년에 있을 국제해사기구(IMO) 저유황유 규제에 맞춰 ‘황함유량 0.5% 연료유 공급과 사용가이드’를 발간, 전 회원사에 배포했다.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황산화물 저감을 통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IMO는 내년부터 0.5% 이하 저유황 연료유 사용을 강제화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한국선주협회는 그동안 회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내년 1월 17일까지 4주간 실시되며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점검반을 편성,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된 업체
한국선급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형철 후보가 제2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총 유효득표수 72표 중 80%가 넘는 59표를 획득,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이 신임회장은 오는 2022년 12월 22일까지 3년간 한국선급을 이끌게 됐다.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회장은 지난 1988년 한국선급에 입사한 이래 정부대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지난 13일 열린 ‘2019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노사문화대상 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0개 사(중소기업 5, 대기업 3, 공기업 2)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해운항만물류업계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의 지원대상 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국제물류 환경에 변화에 발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내년도 활기찬 재도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0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 16일 열린 첫날 회의에는 배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해외법인 주재원 3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배 사장은 첫날 회의에서 “2020년은 주력 선대 및 얼라이언스 변경 등으로 현대상선에 많은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지난 13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용접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3834 인증서를 현대중공업에 수여했다고 밝혔다. ISO 3834는 금속 재료의 용접 품질 향상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용접 품질관리 기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이번에 한국선급이 현대중공업에 수여한 인증서는 ISO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직무대행 홍경선)가 제24회 인천환경대상서 인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환경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CEO의 친환경경영 방침 제정 △환경 전담부서 보강 △기후변화대응 탄소관리플랫폼 구축 △육상전원공급시설 활성화 추진 △LNG 냉열 클러스터 조성 △햇빛나음 발전소 사업 확대 △친환경 LNG 연료 추진 선박 도입 등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올해도 마련한다. 해수부는 오는 1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9 국제물류투자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물류투자 CEO 포럼’은 국내 물류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 해외진
인천과 중국 사이의 물길을 열고 있는 위동페리(사장 전기정)가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했다.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페리는 지난달 29일, 인천 동구 송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위동페리 임직원 30여 명은 사내 동호회를 통한 모금액으로 준비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10일, 전국 4대 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간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4대 항만공사 공동연구개발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운항만업계는 선박 초대형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기술 기반 기술개발 수요 증대 등 다양한
국내 해운업계 사상 최초로 국적선사 첫 여성 기관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의 고해연 기관장. 고 기관장은 2008년, 한국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기관사로 입사한 베테랑이다. 이후 2009년에 2등 기관사, 2011년에는 1등 기관사로 연이어 승진했으며 올해 입사 11년 9개월 만에 국내 최초로
인천항만공사(IPA)가 미국 현지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7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액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IPA가 2018년부터 롯데홈쇼핑&m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희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통과된 조특법 개정안에는 ‘톤세제 일몰기한 5년 연장’과 ‘우수선화주인증제도에 따라 인증을 받은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일몰예정이었던 톤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