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선원 최저임금이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 수준에서 책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249,500원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원 최저임금에서 33,540원(1.5%) 인상된 것으로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 수준에서 책정됐다.선원 최저임금은 선원법 제59조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 뉴딜과 포세이돈 원칙 등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드라이벌크 부문 강자인 팬오션이 LNG선을 발주, 해외 메이저 화주와 LNG선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해 화제다.팬오션은 지난 15일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인 쉘(Shell)과 LNG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신조 LNG선 2척에 대해 7년간, 약
코로나 팬데믹으로 부산항의 수출입 물동량이 하락했지만 환적화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항만공사는 2020년 환적 물동량이 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싱가폴항, 두바이항 등 세계 주요 환적항만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대비되는 성과로 수출입 물동량 하락을 상쇄할 전망이다.올해 환적화물 증가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첫 번째로 코로나1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대미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5번째 임시선박을 투입 한지 열흘 만에 6번째 임시선박을 긴급투입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부산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Forward)호’는 3,900TEU의 화물을 싣고 오는 21일 LA항에 도착할 예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HMM은 황산화물 배출 저감을 위한 IMO2020 환경규제에 대비해 선제적 탈황장치(스크러버, 황산화물 등 선박배기가스 정화장치) 설치를 컨테이너선대의 약 70%까지 완료했으며 부산항과 美오클랜드항에서는 항만 정박 시
SM상선의 올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 최대실적인 1,200억원 달성이 유력하다고 밝혔다.우오현 SM그룹 회장은 “SM상선은 출범 이후 특별한 지원 없이도 국적 원양 선사로서 독자적으로 우뚝 섰다”며 “글로벌 컨테이너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만큼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향후 신시장 개척 및 계열사 간 시너지
부산항을 운영하는 노‧사‧정 4개 기관과 단체가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운노조 등 4개 기관이 친환경 안전항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만물류협회는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친환경 안전순찰차
대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SM상선이 적극 나선다.SM상선은 국내 화주들의 대미 컨테이너 수출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임시선박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선박은 7일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롱비치로 향하며 가전제품, 자동차·기계부품, 화학제품, 타이어 등을 포함한 국내 주력 수출품목을 선적했다.SM상선 관계자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오는 16일까지 ‘선원정책과장(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다. ‘선원정책과장’은 중장기 선원 인력수급 계획, 해기사 면허 관련 업무, 선원의 양성, 선원 근로기준정책 및 복지증진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해양수산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장금상선 그룹사인 장금상선, 흥아라인, 한성라인(이하 장금그룹)과 화물 모니터링 시스템 ShipGo(쉽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금그룹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아시아 역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내 대표 선사 그룹으로 이번 계약으로 트레드링스의 ShipGo(쉽고)를 장금그룹 화주 관리 시스템인 E-Servic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2021년도 주요사업 예산으로 2,394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사업 예산안은 미래성장 대비 인프라 확충, 뉴딜혁신 등 정부정책 뒷받침, 안전·환경·일자리 공공성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올해 대비 876억 원이 증액됐다. 이 중 항만 인프라건설 등 주요사업 예산안은 확대 반영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국내 기업들의 긴급한 대미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5번째 임시선박인 4,600TEU급 ‘HMM 인테그랄(Integral) 호’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해상 운임의 상승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장기운송계약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선적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중견·중소
트레드링스와 코트라가 수출·수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와 코트라가 수출·수입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고도화된 화물 모니터링 시스템 ‘ShipGo(쉽고)’를 무료로 제공하는 ‘힘내라! 수출·수입’프로모션을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는 물론 외국선사와 긴밀히 협력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해수부는 해운관련 국제규범과 국내 해운법 규정에 따라 모든 선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초기 세계 물동량이 급감해 선사들도 선박공급량을 줄였다. 이후 전 세계가 경기부양정책에 나서자 세계 물동량이 급격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한국선급(KR)과 손잡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친환경 대체연료 관련 기술 △IT 기술을 활용한 선박운항 연료효율개선 및 스마트선박 솔루션 관련 기술 △가스연료추진선 운항 관련 기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
HMM은 한국선급(KR)과 손잡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전무와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친환경 대체연료 관련 기술 ▲IT 기술을 활용한 선박운항 연료효율개선 및 스마트선박 솔루
세계적인 해운선사인 CMA CGM이 ‘Flamingo Express’라는 이름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Flamingo Express’는 미국 플로리다와 마이애미, 버진아일랜드, 바하마, 아이티 등지에서 제공되며 100% CMA CGM에 의해 운행된다. 특히 마이애미에서 바하마, 버진아일랜드, 세인트마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M상선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액은 약 2,192억 원, 영업이익은 약 404억 원, 당기순이익은 약 30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9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약 443억 원이 증가한 수치. 뿐만 아니라 창사이래 최
아시아역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MSC가 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역내 서비스를 개시한다.MSC는 아시아역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달 말(49주차)부터 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의 주요 항구를 잇는 새로운 노선 ‘Sunris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달 11월 30일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개설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해 ‘KOEM 동반성장몰’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가전·생활용품·패션·식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