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홍진기전무, LG전자 박재규상무 생생한 강의

미래 글로벌 시장 현황 파악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

   
▲ 물류신문사가 주최한 SCM리더 포럼에 참석한 업계 리더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6월 13~4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물류신문사가 주최하고, 네오시스템즈(대표:이봉현), 인터멕(지사장:오호근)이 후원한 SCM 리더스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물류시장 리더들과 이들을 이용하는 주요 하주 고객들을 한 자리에 초청, 국내외 SCM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물류시장 리더들의 토론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조 연설은 글로비스 홍진기 전무가 ‘자동차산업 글로벌 SCM 구축사례’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시스템 전문기업인 네오시스템즈 이본현 대표가 SCM 동향과 사례, 인터멕 전경민 차장의 물류산업과 최근 물류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RFID시장 현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저녁 만찬에 이어 LG전자 박재규 상무가 글로벌 SCM동향에 대해 밤 10시까지 이어져 열띤 토론을 가졌다.

   
▲ LG 전자 박재규 상무가 글로벌 SCM동향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참석한 물류업계 리더들은 급속한 물류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실물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물류산업의 미래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강의에 호평을 보냈으며, 미래 물류기업과 하주들의 고민을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물류서비스 기업 리더들과 이들과 파트너를 이루고 있는 고객사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물류시장의 SCM 현황과 트렌드 및 향후 미래 전망과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물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하지만 “이날 포럼에 정부 정책 담당자들과의 정책 토론 시간은 담당자들의 국회 일정으로 이루어 지지 않아 아쉽다”고 지적했다.
물류신문사 장대용 대표는 “처음 갖은 SCM포럼이 진행 상 미흡한 점은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은 호응을 얻어 앞으로 1회 포럼 멤버들을 포함해 보다 낳은 정보 제공과 더불어 발전적인 물류시장을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SCM포럼이 끝나고 열린 골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럼이 끝나고 난 후 14일 열린 골프대회에서는 스마트 물류의 권정국 대표가 75타를 쳐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DPL 최장수 이사가 82타로 준우승, 로젠택배 손민호 상무와 삼영물류 송준성 상무가 85타 3위에 올랐다. 한편 니어리스트는 파렛트 풀 전영덕 상무가 롱게스트에는 DK-SH 한주환 대표가 차지했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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