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8강 기원, 택배보내고 그랜저TG 쏜다

   

월드컵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택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현대택배(대표 김병훈)가 이달부터 오는 6월17일까지 우리나라 축구 8강 진출을 기원하는 특별 마케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현대택배는 이번 이벤트에서 그랜저TG 승용차와 우리홈쇼핑 상품권을 준비하고, 우리나라 8강 진출이 확정되면 현대택배 취급점(도어 투 도어 고객은 제외)에서 택배를 발송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그랜저TG 승용차를 2등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우리홈쇼핑 상품권을 그리고 행운상 7명에게는 5만원씩의 우리홈쇼핑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8강 진출이 안되더라도 200만원(1명), 100만원(2명), 5만원(7명)의 우리홈쇼핑 상품권을 택배 이용고객에게 별도로 제공한다.
현대택배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이 2002년 한국의 4강 신화를 다시 한번 재현하고, 온 국민들의 한국 축구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롯데슈퍼, GS마트, GS슈퍼마켓등 현대택배의 ‘안심택배 취급젼 현수막이 부착된 전국 5000여 취급점에서 6월17일까지 동시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10일 현대택배 홈페이지(www.hlc.co.kr)를 통해 발표한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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