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 22일까지 무료 택배서비스 제공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이 올해도 어김없이 장애우의 날을 맞아 , 장애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칫 일회성 대외홍보행사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나 대한통운의 경우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한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어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 관계자는 "장애우 가족들이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 택배 사원이 방문, 장애우등록증을 확인하고 정성을 다해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달해 준다"며, "이번 행사기간은 4월 18일(화)부터 4월 22일(토)까지(5일간)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통운은 전국 42개 지점들을 중심으로 하는 '내 고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미화활동, 복지시설 방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 들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이밖에도 폭설·수해와 같은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등 택배를 통한 사회 공헌에 힘써온 만큼 고객들의 사랑은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통운 택배 관계자는 "장애우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행사가 더 오래 지속되고, 고객들에게 대한통운의 진정한 봉사 의지가 느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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