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천오백장과 쌀·김치 등 빈곤층 10세대 전달

향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꾸준히 펼칠 터
  

   
▲ 동방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들에게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을 지향하는 (주)동방(대표: 김진곤)이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따듯한 이웃사랑에 나섰다.  이날 김진곤 사장과 김강회 노동조합 지부장(민노총 운송하역노조 동방지부)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노사합동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주)동방은 이 날 행사를 통해 연탄 1,500장 및 쌀과 김장김치를 포함한 생필품을 서울시 월곡 3동 빈곤층 10개 세대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이웃과의 정성을 나눴다.
(주)동방은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앞서 지난 3분기에도 매년 진행 중인 주말농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등의 행사를 통해 소년, 소녀 가장에게 전달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왔으며, 2분기에는 '사랑의 헌혈운동', 1분기에는 1社 1村 운동을 통한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는 등 광범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한 김진곤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형식적인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주)동방 임직원 및 행사에 참여한 동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동방은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앞으로 기업문화인 '정(情)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사내 경영혁신 운동인 YES-1 운동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혀 전체 물류기업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