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댄스 보고 경품도 타고, 온라인 이벤트

 우정사업본부가 한국능률협회 주관 한국고객만족도조사(KCSI)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7년 연속 1위 및 택배 산업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우체국 택배 Dancing Queen을 뽑아주세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우정사업본부의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우체국택배가 홍보하는 광고 속에서 댄스그룹 쥬얼리 멤버 4명이 각각 선보이는 댄스 동영상을 감상한 후 이 중 우체국택배의 광고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쥬얼리 멤버 한명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벤트 종료 후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쥬얼리 멤버를 선택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6명에게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우체국쇼핑 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12월 초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로 접속하면 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정사업본부의 이번 이벤트에 대해 우체국택배가 일반 대중 고객들에게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고 판단,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는 일환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우체국택배의 서비스지수가 높아졌다는 인식 하에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한 이벤트인 만큼 향후 우체국택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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