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서비스 제공, 부족 부분은 과감한 아웃소싱

그 동안 쌓아온 고객신뢰 바탕, 공격적 시장 공략

신세계 드림익스프레스(대표 송주권, 이하 쎄덱스)가 지난 16일로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젼을 선포하고 공격적인 물류시장 확대를 표방했다.
출범 초기 고객 지향형 종합 물류회사라는 비젼을 가지고 차별화 된 물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쎄덱스는 이제 지난 5년간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은 만큼 향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6일 신세계 드림익스프레스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송주권 대표는 임직원들의 지난 5년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고객 중심의 종합물류회사가 된다는 비전을 갖는 한편 윤리경영의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사원과 윤리경영 우수실천사원, 그리고 협력회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쎄덱스는 지난 2000년 설립돼 백화점과 이마트를 비롯한 관계사 물류를 기반으로 이제는 외주 물류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적된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정보시스템과 첨단 물류설비를 도입. 선진 물류시스템 정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망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쎄덱스는 전체 물류서비스 제공시장에서 최상의 질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자체 역량이 부족한 부분은 그 부분의 경쟁력을 갖춘 업체에게 아웃소싱을 하는 전향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구사하고 있어 향후 시장 반응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쎄덱스의 영업담당 총괄을 맡고 있는 이돈선 상무는 "현재 쎄덱스는 B2B와 B2C 시스템 구축 등 물류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체 물류시장에서 쎄덱스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 된 물류서비스로 그룹물류 뿐만 아니라 여타 외주 아웃소싱 기업에 대해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돈선 상무는 "이미 지난 5년간 내적인 역량을 충실히 쌓아온 만큼 향후 기존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종합물류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제 5주년을 맞는 신세계 드림익스프레스가 다양하고 차별화 된 물류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