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안전시설 점검 통해 안심 휴게소 활동 강화

▲ 광주원주고속도로 양평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충전소.
▲ 광주원주고속도로 양평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충전소.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하고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 개선 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탄소 배출 저감 및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광주원주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 4개 휴게소에 각각 300kw 초고속 충전기 2기와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각 휴게소마다 전기차 6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구리포천고속도로 별내휴게소와 의정부휴게소에도 설 명절에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독 2기, 차량 2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듀얼 1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휴게소별로 300kw 초고속 충전기 1기와 급속 충전기 듀얼 4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복합휴게소인 영동고속도로 안산휴게소(인천/강릉방향)에는 동시 19대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마련되어 있다. 전기차 라운지(안마의자, 충전 모니터링 등)를 조성해 충전 대기시간 동안 독립된 공간에서의 휴식을 제공한다. 또, 안산휴게소에선 휴게소 최초 브랜드 드라이브 스루 커피전문점과 24시간 로봇 바리스타 커피 전문점, 무인 자동화 조리 로봇웍, 휴게소 최초로 반송설비를 활용한 디지털 무인배송 시스템 등 미래형 휴게소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방향) 5기, ▲함안휴게소(부산방향) 8기,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휴게소(대구방향) 4기, ▲현풍휴게소(부산방향) 4기,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울산방향) 8기,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마산방향) 5기,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천안방향) 2기, ▲이서휴게소(순천방향) 2기,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전주방향) 6기, ▲오수휴게소(광양방향) 5기,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휴게소 3기,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휴게소(당진방향) 6기, ▲공주휴게소(대전방향)에 6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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