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복합운송 협력 시작으로 신규 물류사업 공동 추진

건영화물은 글로벌 택배사인 윈다익스프레스(YUNDA EXPRESS)와 6일, ‘한중 복합운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영화물과 윈다익스프레스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이형 화물 및 택배 운송을 단계적으로 협력한다. 또한 무인택배보관 서비스, 포워딩 물류 서비스 등 신규 물류사업을 공동협력해 추진한다.

건영화물은 이형 및 대형, 중량, 고가상품의 화물 운송 기업으로 1947년 설립해 노선 화물 운송 사업 및 택배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화물터미널 및 노선, 영업소 등을 확충했으며 소형 택배 사업으로도 확장을 모색 중이다.

윈다익스프레스는 중국 3대 택배사 중 하나로 글로벌 이커머스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의 물류 대행 등 한·중 양방향 국제 무역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0여 개의 직영점을 통해 하루 평균 5만여 건의 택배를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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