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Express가 SAF 연료를 사용한 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SAF(Sutainable Aviation Fuel)는 비화석에서 생산한 항공연료로 식용유, 폐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진다. SAF는 일반 항공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어 항공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DHL은 GoGreen Plus서비스를 위해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네스테(NESTE)의 협업해 전 세계 DHL Express 허브에 SAF를 공급했다. GoGreen Plus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 My DHL+를 이용해 기업이 달성하고자 하는 CO2e 감소량 및 사용하는 SAF 양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영국에서 우선 출시되었으며,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 UAE 등으로 서비스 지역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에어카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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