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순서는 이름 가나다순임을 밝힌다.

물류산업 지평을 넓힌 선각자
이재현 / 조양국제종합물류 회장

통관법인은 물론 종합물류운영체계 구축으로 대고객 서비스 지향.
물류서비스의 품격을 제1로 삼고 사회공헌에도 큰 기여를 한 정도경영인.

물류서비스의 품격을 제1로 삼고 사회공헌에도 크게 기여한 정도 경영인으로 평가받는 이재현 회장은 1987년 조양국제종합물류를 설립, 현재까지 통관법인은 물론 종합물류 운영체계를 구축해 대고객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조양국제종합물류는 항공운송, 해상운송, 국내운송, 보세운송, 통관, 포워딩, 3PL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또한 관세법인 조양을 통해 안정적인 통관 업무 처리를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콜드체인에 역량을 집중하고 KGSP 규정을 충족하는 특수의약품 전문 물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조양국제종합물류의 ‘원터치 서비스(One Touch Service)’는 물품을 인수하는 순간부터 수출지 통관과 선적, 항공 또는 해상운송, 도착지 통관과 운송, 창고 보관, 정산까지 일괄로 처리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운송을 보장한다. 

이재현 회장은 항상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남들보다 앞서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양국제종합물류는 인천항 아암물류단지에 인천 최초의 LCL 전문 공동물류창고를 설립하고 2006년 실시간 운송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에선 생소했던 RFID를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지평을 넓힌 선각자라 하겠다.

주요 연혁
1978년 조양국제종합물류 창립
1986년 특별보세운송 서울사무소, 김포사무소, 부산사무소 개설
1993년 설영특허 취득
1999년 복합운송주선업 진출
2001년 인천공항 사무소 개설
2006년 종합물류기업인증 획득
2008년 RFID 항공수입화물통관체제 시범사업 참여
2009년 중국 조양물류유한공사 설립, AEO 획득
2015년 중국 상해조양물류유한공사 설립
2018년 무역의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일자리창출대통령상 수상
2019년 무역의날 산업포장 수상

ESG경영을 앞서 실천한 물류인
이주원 / 맥스피드 회장

포워딩 기업에서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
시스템경영을 지향하고 국제물류파트너들과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신뢰의 물류인.

이주원 맥스피드 회장은 시스템 경영을 지향하고 국제물류파트너들과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신뢰의 물류인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해상운송, 항공운송, 국제복합운송, 삼국 간 물류, 혼재화물과 특수화물 물류 등 다양한 형태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짧은 기간에 놀랄만한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이주원 회장의 책임 의식과 시스템 경영에 대한 믿음,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맥스피드는 품질경영시스템 매뉴얼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각자 최선을 다하고 결과물을 성취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주원 회장의 시스템 경영은 단순히 성장만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보안, 사고 등 위험요소 제어, 법규준수 등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확립해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이주원 회장은 맥스피드 주주들과 뜻을 모아 푸른장학회를 설립해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사내 문집 ‘책을 통한 만남’ 출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자원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맥스피드가 최근 전 세계적 이슈가 되어 있는 ESG 경영 시스템 구축을 앞서 실천했음을 의미한다.

주요 연혁
1990년 맥스피드 설립
1997년 방글라데시 법인 설립
2000년 미국 법인 설립
2004년 이맥스물류 설립, 중국 상해지사 설립
2005년 재단법인 푸른장학회 설립
2008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법인 설립
2012년 AEO 인증 획득
2018년 ISO9001 인증 획득
2021년 지승 설립2010년 DC OPERATOR (HDO-3000) CE 인증 획득

물류기기 최적화 통해 물류혁신 선도
이홍기 / 골드라인 회장

물류기기의 첨단화와 소재, 기술개발로 Unit Road system과 물류 최적화에 공헌.
국가물류표준화에 앞장. 글로벌 물류 하드웨어기업으로 성장시킨 혁신가.

이홍기 회장은 국가 물류표준화에 앞장서 골드라인을 글로벌 물류 하드웨어 기업으로 성장시킨 혁신가다. 1989년 골드라인의 모태가 되는 골드라인금속공업을 설립한 이후 유닛로드시스템(Unit Road system)과 무선인식 태그(RFID)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적화된 물류기기를 설계, 제작해 고객사의 물류 혁신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철제 물류기기 부문, 목재 포장물류기기 부문, 물류자동화 부문, 기타 임대 및 3자 물류, 바이오 환경 사업 부문 등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물류 표준화, 신물류인을 양성하는 등 골드라인은 물론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홍기 회장은 지난 2003년 광주공장 대형화재의 시련을 기회로 바꿔 제2의 도약기로 활용했다. 2006년에는 플라스특파렛트 제작 중견기업 세화파렛텍을 인수해 누적 적자 해소, 흑자기업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신성장 기반을 갖춘 회사로 변모시키는 등 정도경영의 철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영하 40℃의 극한 환경에서도 파손 없이 사용 가능한 ‘저온고내충격용 특수재질 플라스틱 파렛트’를 개발해 수출했으며 핀란드 헬싱키 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물류자동화 구축 프로젝트 사업 수주를 비롯해 유럽지역 항공물류 시장의 파렛트 부분에서도 성과를 이뤘다.

현재 골드라인은 국내외에 총 8개의 계열사로 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요 연혁
1983년 미국 GOLD LINE INC 법인설립
1989년 골드라인 금속공업(주) 법인설립
1994년 Stell pallet의 의장 및 실용신안특허 등록 / 주식회사 골드라인으로 상호 변경
2004년 제1회 한국파렛트산업대상 표준품질부문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2005년 제13회 대한민국 물류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2009년 양면사용형 일회용 파렛트 국내최초 출시
2011년 이홍기 회장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2014년 제11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 파렛트부문 산업대상 수상
2016년 세계 최대 초대형 파렛트 SF-1960 출시

물류부동산과 연계한 3PL 시장 개척
장학순 / 원진물류 회장

물류센터 개발, 운영, 금융, 3PL를 연계한 융합비지니스모델 실현.
탄탄한 업력으로 종합물류 서비스 제공. 물류부동산시장을 비즈니스화 한 혁신가.

장학순 회장은 물류 부동산 시장을 비즈니스화한 혁신가로 1998년 원진물류를 설립한 이후 기업에 물류시설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해 현재는 물류센터 개발 완료를 넘어 고객유치까지 완결하는 사업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물류 운영업과 물류센터 개발업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오랜 물류 운영업 이력을 기반으로 사용자 친화 및 물류 효율이 극대화된 물류센터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원진물류는 물류센터 개발, 운영, 금융, 3PL를 연계한 융합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해 고객사의 부가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탄탄한 업력으로 종합물류 서비스 제공해 고객사의 물류 운영 기록을 토대로 유기적 통합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화물 및 시장 특성을 고려한 적정 배송노선을 선택해 효율적인 운송시스템 관리, 수/배송 관리, 차량관리, 서류 업무지원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학순 회장은 최근 높아지는 콜드체인 수요에 맞춰 최상의 저온물류센터 시설을 구축했다. 친환경 고효율 CO2/암모니아 냉매를 사용해 냉동 설비를 구축했으며 검증된 최고의 운영팀이 선입선출, 유통기한 관리 등 복잡한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고 수준의 ‘입/출고 오류율 및 운영 KPI’를 달성했다.

주요 연혁
1988년 원진물류 법인설립
1996년 원진물류 주식회사 법인 설립
2001년 용인 제2센터 개설
2005년 전북 익산 제2센터 개설
2007년 용인 제1센터 준공
2009년 남양주 수동물류센터 준공
2013년 오산 로지스틱스 AT유통 이천센터 개설
2016년 오산센터 개설(저온)
2018년 용인 1센터 B동 준공
2019년 백암 FRESH 센터 준공
2020년 양지 FRESH 센터 준공

대한민국 국제해상운송주선업 1세대
정은구 / 삼영익스프레스 대표이사 회장

국제물류운송주선업 제1세대로 많은 사업영역을 개발, 국제물류업계를 선도한 지도자.
물류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을 누리자.’는 기업가 정신 실현.

정은구 삼영익스프레스 대표이사 회장은 우리나라 물류 1세대, 해상주선업 1세대이자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삼영익스프레스는 1976년 외항해상운송주선업 면허 제도가 시행될 당시 최초 획득한 기업 중 하나다. 이후 해상운송, 항공운송, 국제복합운송, 해상적하보험 업무 등 사업영역을 넓혔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워딩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극동해운 출신인 정은구 회장은 당시 생소했던 포워딩 시장을 개척하고자 삼영익스프레스를 창업했다. ‘삼영(三榮)’이라는 회사명은 해상, 항공, 육상운송 서비스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 고객의 번영, 회사의 성장을 추구한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 또한 삼영익스프레스는 지난 2012년 '최상의 글로벌 녹색 물류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국가의 번영과 인류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라는 기업 가치관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은구 회장과 임직원들은 오늘도 함께 정진하고 있다.

주요 연혁
1976년 삼영익스프레스 창립, 외항해상운송주선업 면허 획득
1979년 미국 FMC에 NVOCC 등록
1981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사무소 개설
1988년 정은구 회장 한국국제복합운송업협회장 취임
1990년 선박대리점 면허 취득
1993년 복합운송주선업체 등록
1996년 정은구 회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위촉
2008년 신축사옥 준공
2012년 ‘비전2020’ 가치관 경영 선포
2014년 우수 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 획득
2020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표창

물류창고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최종록 / 디피엘 회장

물류부동산시장의 Trend를 선도하고 물류센터의 현대화를 이끈 주역.
물류센터의 거점 전략화와 운영의 혁신으로 부동산과 물류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한 선각자.

최종록 회장은 물류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물류센터의 현대화를 이끈 주역이다. 1992년, 현재 디피엘(DPL)의 전신이 되는 ㈜장릉산업을 설립하고 제1물류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물류센터의 거점 전략화와 물류 운영을 혁신했다. 또한 화주사들의 재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3PL 사업 등에서도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물류,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일찍부터 물류 전체의 흐름을 원활히 할수 있는 종합시설(일반, 보세, 고온, 저온, 위험물, 화공약품 창고)을 완비하는 등 물류 전반에 필요한 제반 시스템을 원스톱(One-Stop)으로 갖춰 고객들에게 고품격 3PL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디피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지게차와 물류장비 등을 독점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S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사후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동산과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최종록 회장은 한국물류창고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정부에 물류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회원사들의 권익 향상,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 등에도 앞장섰다. 더불어 물류창고가 단순물류서비스업이 아닌 물류산업의 핵심분야로 인식을 전환하는 데 노력했다.

주요 연혁
1992년 회사설립
1994년 물류사업시작, 제1물류센터 준공
1997년 위험물 센터 준공 / 보세장치장 등록
2000년 제2물류센터 준공 / 장비사업부 출범
2001년 TOYOTA 지게차 사업개시
2004년 WMS NEXOS 오픈 / RAYMOND 지게차 사업 게시
2005년 지게차·물류장비 임대사업 확장 / BT지게차 사업 개시
2009년 배송 서비스 출시
2014년 ‘로지스밸리 덕평’ 센터 오픈
2015년 (주)디피엘 사명 변경 / ㈜덕평물류, (주)티엠에이치 코리아 흡수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