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합숙 교육인원 58명에게 사령장 수여

△한진해운은 8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올해 초임 해기사 109명 중 1차 합숙 교육인원인 58명에 대해 사령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한진해운)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8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올해 초임 해기사 109명 중 1차 합숙 교육인원인 58명에 대해 사령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가한 초임 해기사들은 지난 1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국토해양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직무 교육을 받았으며,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4일부터 5일 간 진행된 합숙교육을 마쳐 사령장을 받았다.
 
한진해운은 안전과 정시운항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초임사관은 물론 기존 해상 직원들에게도 안전운항 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은 초임 사관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열정에 대해 앞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진해운 TOP Ocean Leader로 거듭나 달라”고 전했다.
 
이번에 사령장을 받은 김근영 3항사는 “한진해운의 일원이 된 오늘의 초심을 항상 기억하고,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겸비한 진정한 해기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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