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

△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항만가족 신년인사회’에서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인천항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인천항만가족 신년인사회’가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의 주요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인사회와 달리 업계 중견간부와 부대서비스 제공자 관계자들이 함께 모였다.

IPA 김춘선 사장은 “올해를 새로운 거시적 성장의 사이클을 맞이할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설정했다”며 △항만 인프라의 차질 없는 건설과 노선 다변화, 서비스 개선을 통한 204만TEU 컨테이너 물동량 달성과 해양관광ㆍ문화 비즈니스 창출 등 신성장 동력 발굴 △사회적 책임 수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인천항 구현 등을 올해 인천항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더불어 IPA는 동석자들이 행사장에서 직접 쓴 ‘파이팅 메시지’를 듣고 옌타이(중국), 르아브르(프랑스), 앤트워프(벨기에) 등 자매 항 대표자들의 응원 영상을 보며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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