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조합 창립 50주년…항만법 개정 순위권 진입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을 2012년 최고의 뉴스로 선정했다.

조합은 ‘2012년도 조합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50년사 발간 그리고 ‘해운산업 미래전략 국제심포지엄’ 성공적 개최를 통해 조합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위는 이용섭 신임회장과 조영수 부회장, 박송식 부회장을 중심으로 조합이 한 단계 도약하여 연안해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일을 꼽았다. 3위는 조합의 새로운 비젼과 CI(Corporate Identity)의 대외적 선포를 지정했다. 또한 4위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와 제도개선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제15회 한국물류대상 공기업 부분’ 대상을 꼽았다.

이와 함께 △섬여행 one-stop 서비스 체계 구축, △여객선 해양사고 통합관리시스템개발, △직원 정년 연장 시행, △World Wide Network와 세계적 Claim Service 체계구축 , △KSA Hull·P&I 거수 공제료 750억 돌파, △항만법 개정이 10대 뉴스에 올랐다.

조합 관계자는 “뉴스의 상징성과 해운환경에 미친 영향과 조직 역량강화, 발전과제를 내포하고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추천해 조합원사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며 “이를 토대로 2013년에도 연안해운업계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연안해운 대표단체로서 거듭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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