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 제도 폐지론 對 보완론 팽팽‘위·수탁차주에 조건없는 화물운송사업 허가’ 제안도 직접운송의무제, 최소운송의무제, 실적신고의무제 등 화물자동차운송시장 선진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들이 도입 된 지 1년 여 지난 시점에 존재감 상실의 위기에 놓였다. 제도의 혜택을 받아야 할 업계가 ‘현실성 부재’라는 이
직접운송의무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등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가 어떻게 시장에 자리잡고,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크다. 뿐만 아니라 물류시장에서는 부정수급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가보조금 제도나 이해당사자들간의 이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표준운임제, 택배업계의 숙원인 증차와 제도화 등에 대해서도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길잡이를 할
직접운송의무비율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제 등 화물운송시장 선진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들이 도입 1년이 넘어서도록 제자리를 찾아가지 못하고 있다. 업계의 반응에 따라 흔들리는 제도의 틀과 정책방향,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업계. 새로운 제도가 안착하는 데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
2012년 12월 31일 국토해양부는 ‘화물운송시장 선진화의 첫걸음 시작’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1월부터 직접운송의무비율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제 등 화물운송시장 선진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들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 날 관련 제도들의 시행지침, 인정기준, 인증요령 등을 고시한 것이다.정부측의 표현대
“사조시스템즈가 ‘그룹의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이라는 사업목표를 뛰어넘어 글로벌 물류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게 하는 것이 지상과제이다.”주식회사 사조시스템즈 김몽옥 대표이사의 각오다.물류사업 목표는 ‘그룹 물류 통합’사조시스템즈의 비전은 ‘성장과 가치가 잘 조화된 그룹의 효율적인 경영
“물류는 지혜와 창의력 없이는 안 되는 사업이다”LogisALL 서병륜 회장의 철학이며 지론이다. 서병륜 회장은 “하드웨어 자체만으로는 물류는 3D업종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한정된 시장에서 레드오션일 수밖에 없다”고 단정하면서 “IT와 지혜, 창의력을 융합시킨 창조적 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 시험구가 출범할 경우 부산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상하이 자유무역 시험구가 설치될 경우 부산항 항만물동량 유치, 특히 환적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시험구 출범 추진현황] 중국 국무원은 지난 9월 27일 와이카오치아오(외교보) 보세구에서 현
“연안해운은 녹색성장의 열쇠다”“해양수산부와 국토해양부에서 일하면서 연안해운에 대해 관심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취임 후 현안문제를 파악해 나가는 과정에서 연안해운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연안해운은 녹색성장의 열쇠이다. 앞으로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운의
“앞으로 국내 해운항만산업에 영향을 미칠 해운항만산업 외적 경제 변화에 대한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취임 3개월째를 맞은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이 한 문장으로 정리한 향후 KMI의 연구방향과 중견 전문 연구인력 육성·운용방향이다.김성귀 원장은 “KMI는 그동안 해운항만산업 분야에 대한 조
- 2차업체에도 장기계약 차량 및 인정정보망 이용시 직접운송 인정- 운송사업권 양수비용 전감 금지 등 차주보호 위한 법률장치 마련1차 운송업체(1차 밴더)에만 적용되는 직접운송 관련 일부 예외조항이 2차 운송업체(2차 밴더)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위·수탁 계약에서 약자인 차주 보호장치도 마련된다.지난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교
물류신문 창간 16주년 기념물류산업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현장-정책 좌담회“바람직한 물류 법·제도 시행, 현장에 답이 있다”국내 물류산업은 시장현실과 괴리된 법·제도에 의해 생태계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물류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로 물류산업 발전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지적이다.
“직접운송의무제 등 안착 위한 개선방안 마련 중”새 정부 들어 물류부처가 이원화됨에 따라 부처간 물류정책 협업시스템이 중요한 정책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물류정책 총괄부처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직접운송의무제 등 개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들이 물류시장 현실과 괴리되어
종합물류기업인 KCTC(대표 이윤수)가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KCTC는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임을 인정받아 보세운송사업자 부문 AEO인증을 획득하고 7월 17일 부산 본부세관에서 인증서를 받는다. 보세운송사업자 부문 AEO 인증은 한진, 현대로지스틱스, 인터지스에 이어 네번째로, 이번
직접운송의무제의 개선을 요구하는 중소 운송사와 주선사업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점에 대해 보완하겠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방침이다. 대형 2자물류기업의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 선정 논란에 대해서는 ‘제도 자체가 국내시장이 아닌 해외시장 신규창출과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만큼 단
“융합을 통한 최상의 물류솔루션을 제공한다”“융합을 통한 최고의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을 만들겠다”지난 3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박석묵 흥아해운(www.heung-a.co.kr) 대표의 다짐이다.대부분 물류기업들은 ‘종합물류회사’를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
상행과 하행 물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열차 운영 효율을 최적화한 신개념 컨테이너 블록트레인(BT) 상품이 등장했다.코레일 물류본부(수도권물류사업단)는 지난 4월 1일 수도권물류사업단회의실에서 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현대로지스틱스(주), (주)동부익스프레스와 오봉~신광양항간 신개념 열차단위상품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BT 운영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船社가 이용하기 편리한 종합서비스 체계 구축한다”“재임 기간 중 해운선사가 이용하기 편리한 종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취임 1년을 맞은 서정호 케이엘넷 사장의 다짐이다.“케이엘넷이 잘해야 우리 해운항만 발전”1994년 설립된 케이엘넷은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해운항만통합
우리나라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공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구조상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항공화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와 신속한 수출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항공화물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화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종철 대한항공 화물마케팅부 담당 겸 화물
박윤규 원장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지게차 재해분석과 예방에 관한 연구)를 받았다. 현재 선문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에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으며, 삼화페인트공업㈜ 환경안전팀장, 신안산대학교 산업경영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산업안전기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인성교육지도사이기도 한 박 원장은 지게차 재행예방,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세계가 인정하는 초일류 물류 솔루션 Infor SCE(Supply Chain Execution)세계 제3위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기업인 Infor(www.infor.com)가 4세대 WMS(창고관리시스템) ‘Infor SCE 10.2’로 한국 물류의 혁신을 이끈다는 당찬 포부를 보이고 있다. Infor는 오는 1월 18일 오후 2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