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하는 ‘2014년 글로벌 500대 브랜드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브랜드(The Most Valuable Airline Brand Worldwide)’로 선정되었다고 3일 전했다.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글
FedEx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14년도 '가장 존경 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조사에서 8위에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 물류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포춘은 매년 재무성과와 기업명성에 관련된 9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의류 재활용 사회적 기업 스토리스토어와 손잡고 지난 2월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야기가 있는 옷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중고 의류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의류를 스토리스토어가 판매하며, 수익금은 장애아동들의 기능성 의류를 제작하는데 쓰인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영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4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전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4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선정 결과 총 77개 기관 중 서울지역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KIFFA는 올해 6월과 12월에 각각 214시간씩 두 차례에 걸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지난달 26일 해무위원회(위원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를 개최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해양사고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운회사 임원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현직 선장도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한진해운 이경렬 선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만 VTS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는 안전생산표준화 관리 기준 심사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안전생산표준화 인증은 안전과 사전 예방이 중심이 되는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회사 조직과 시스템 전반에 대한 규정이다. 기업은 이를 기초로 안전도 제고, 사고율 감소, 직원
3월부터 해양수산부의 모든 전화민원 상담은 국번 없이 110번에서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국민권익위원회원회와 전화민원 상담대행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서 전화민원상담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110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전화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현
DHL은 멸종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의 번식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암수 한 쌍의 자이언트 판다를 중국에서 약 8,000km 떨어진 벨기에까지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운송의 주인공인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 청두 지역의 판다보존연구센터에 있던 암컷 ‘하오 하오(Hao Hao)’와 수컷 ‘싱 후이(Xin
전국화물연합회 제22대 회장에 충남화물협회 황인범 이사장(서천운수 대표이사)이 당선됐다. 황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전국화물연합회는 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총회에서 황인범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치러진 선거는 황인범 충남협회이사장과 김옥상 전 회장이 후보로 나섰으며, 투표 결과 황 이사장이 10표를 획득해 9표를 얻
대량화주(대형화주)의 해운업 진출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재연될 조짐이다. 총리실이 해운법 시행령에서 대량화주의 진입 규제를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보냈기 때문이다.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화주기업의 해운업 진출은 어렵게 된다.소식을 전해들은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화주업계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여느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물류산업에서도 컨설팅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물류산업에 컨설팅이라는 단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는데, 다른 산업에 비하면 많이 늦은 셈이다. 로지스메이트(대표 최훈영)의 박인규 대표 컨설턴트는 국내 물류 컨설턴트 1세대이자, 물류업계의 대표적인 컨설팅 전문가로 손꼽힌다. 오랫동안 컨설턴트로
지난 1999년 신고제로 전환됐던 컨테이너 하역료가 일부 항만에서 인가제로 시범 전환될 전망이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항만물류협회는 지난달 14일 부산 북항에 하역료 인가제를 3년 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합의했다. 북항이 선정된 이유는 양 협회가 하역료 문제가 가장 심각한 항만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하역료 기준 등에 대한 연구용역 발주와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한종길)는 지난달 2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14년 해사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23회 해사문화상’과 ‘2014 해운물류경영대상’, ‘초정학술상’, ‘특별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문 수상자들의
지난 3월 1일부터 ‘일본 수출화물 출항 사전 보고제도(Advanced Filing Rule)’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공식 시행일은 10일이다. 규정이 바뀜에 따라 앞으로 선사와 포워더(화물운송주선업자)는 일본 해상수출 시 AFR을 통해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상거래 서식)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영남)는 지난달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는 2013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의결했다. 올해 예산은 12억 7,189만 원이 편성됐으며, 전년대비 4% 감액된 것이다.이날 김영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분석하여
일양익스프레스(대표 김형섭)는 지난달 22일 2일 간 강화도에서 ‘2014년 상반기 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형섭 대표를 비롯해 서울 본사의 부산사무소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 임직원들은 기업문화 조성과 중장기 목표를 정하기 위한 토론과 조별 발표회를 가졌다.임직원들은 ‘신바람 나는 기업 문화 조성
DHL코리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문서 솔루션 업체 킨코스(Kinko’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HL고객들은 삼성, 동여의도, 시청, 선릉, 분당 등 주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9개 킨코스 지점에서 DHL국제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DHL코리아는 오는 3월안으
FedEx는 24일 청소년 경제교육기관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개최한 ‘제4회 국제 청소년 우수사업체 선발대회(JA Company of the Year)'의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제 청소년 우수사업체 선발대회'는 FedEx와 J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로 지난 2월 17일부터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코리아(회장 김태준)와 함께 ‘드림 디자인(Dream Design)’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 디자인’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직업을 탐색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
최근 발생한 유류오염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도선과 해상급유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지난 18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유류오염사고 재발방지대책에 따르면 도선과정에서의 인적과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해수부는 선박 이동경로와 속도 등 안전기준을 반영한 항만별 도선 표준 매뉴얼을 제정해 도선사별 편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항만 입출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