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國富論 “글로벌 3PL시장을 잡아라”국내시장은 포화상태다. 반면 물류수요는 글로벌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 3PL(제3자물류) 시장으로 눈 돌리는 것은 당연하다. 시대적 당위성이 확보돼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물류기업들의 경쟁력은 이미 세계 물류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기업과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
아·태지역 빠르게 성장… 주요 타깃으로 공략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융위기가 급격한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물류시장의 상황이 장기불황에 접어들고 있다. 미국 경제의 장기불황 가능성 예고, 금융권의 추가부실, 대기업 파산 등의 요인들이 글로벌 3PL시장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경영의 핵심 변수인 환율과 유가 등이 여전히 불안하고 경
택배시장은 지금 성장과 낙후의 사활이 걸린 기로에 서있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 택배업체들의 실체는 영업이익이 일제히 급락하는 등 점차 절망의 심연에 빠져들고 있다. 지금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만 할 게 아니라 반드시 실행으로 옮겨 반전 시켜야 할 때이다. 하지만 모든 택배업체들은 수서양단(首鼠兩端)만 하고 있다. 구멍에서
현대택배가 활발한 마라톤마케팅을 펼치며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최근 현대택배는 현재 직장과 가족단위가 주축이 되어 참가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대회 물품 보관과 참가자들에 대한 개별 배송까지 마라톤 물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8년에 현대택배는 춘천마라톤대회, 중
대한통운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에 사랑의 생수를 전달했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강원도 태백 지역에 1.5리터 생수 6만 병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된 생수의 양은 1톤 택배트럭으로 140여 대 분이다. 사진은 인천항에서 제주삼다수를 실은 트럭들이 출발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증종합물류기업 글로비스(사장 이광선)가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으로 수출 전동차량 운송을 시작했다.글로비스는 현대로템의 수출 전동차 3량을 자동차 운반선(PCTC : Pure Car Truck Carrier)을 이용하여 필리핀의 마닐라항까지(현지시각, 19일 03시 도착) 완벽하게 운송, 자동차 전용선을 이용한 전동차량 운송을 시작했다고 19일
세계 화주기업들은 제3자물류(3PL)를 물류분야에 있어 성공 우위요소라고 인식하고 있다.최근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물류개선팀에 따르면 미국 소재 컨설팅 기관인 Eyefortransport(www.eyefortransport.com)이 지난 2008년 한해 동안 전세계 물류 및 화주기업 담당자 1,6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기업들
현대상선은 유조선에 집중키로 현대그룹은 올해 각 계열사별로 경쟁력이 뛰어난 1등 브랜드 핵심사업을 집중 육성해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중장기 그룹 도약의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와 관련, 최근 그룹 운영회의에서 『계열사별로 영업력 강화를 위한 위기 대응책을 마련해 적극 실천해 줄 것』을 사장단에게 주문했다. 이에 앞서 현 회장은 연초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지식경제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이 주관하는 물류보안경영시스템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물류보안경영시스템 시범사업은 정부가 국내 기업의 ‘ISO 28000(물류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확산시키기 위해 우수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범한판토스는 올해 7월까지로
국내 굴지의 물류기업과 중국 최대 종합물류기업이 손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택배는(대표 박재영)는 중국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코스코로지스틱스(대표 예웨이롱)와 합작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택배는 18일 서울 남대문 현대택배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국 코스코로지스틱스와 합작투자계약 조인식을 갖고, 글로벌 종합물류사업을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우체국콜센터가 ‘콜센터 KS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우체국콜센터는 200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 응답률과 서비스레벨은 물론 상담원들의 업무지식과 상담 프로세스, 운영시스템의 활용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VOC 관리시스템 고도화로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처리
21세기 홍길동 있다면 바로 나?영업용 차량을 영업용 차량이라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신세가 있으니 이 얼마나 원통한가.안녕하시오. 나는 하얀 번호판을 걸고 장사하는 택배차량 안떳떳이오. 내가 이렇게 영업용 번호판 노랑이 아닌 하얀색을 달고 다니는 것은 다 정부 탓이오. 2004년 화물차량이 많다는 이유로 화물차를 등록제가 아닌 허가제로 바꾸면서 증차 제
유럽의 작은 나라 영국, 포르투갈, 네덜란드가 한 때 세계 경제를 휘어잡을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이게도 프랑스나 오스트리아 같은 대제국의 위협 때문이었다. 유럽 대륙을 선점한 대제국을 피해 살길을 찾으러 신대륙으로 나간 것이 거대한 식민지를 가질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 불과 백여 년 전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살 길은 안에 있는
택배시장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는 있지만 곧 정점에 도달, 탈출구가 필요한 시기라는 지적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런 전망에 대비하듯 최근 택배업체들은 사회변화에 따라 생기는 니치마켓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사회적 변화에 대응함과 동시에 니치마켓 공략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국내 택배업체들이 주력하고 있는 타깃시장은 바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
최근 군의 물류혁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며 군 물류시장이 민간 물류기업들의 새로운 각축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군 물류의 발전을 위해 민간 물류기업을 활용한 3PL을 확대함으로써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군 내외부에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간 물류기업들도 군물류시장을 新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정중석 예비
용달 “택배업계 증차요구는 대기업 횡포일 뿐” 택배 “택배사업 진출은 증차막기 위한 쇼에 불과”택배차량 증차 문제를 놓고 용달업계와 택배업계간의 대립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발단은 택배업계가 정부에 계속해서 택배차량 증차허용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용달사업자연합회가 3월 초 이사회에서 택배사업 진출 검토여부
한진택배가 작은 아이디어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운송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한진택배가 선보이게 될 운송장은 택배상자에 붙이는 마지막 장의 전화번호 기재 란을 코팅 처리, 정보를 제한적으로 인쇄시키므로 정보 노출을 사전에 차단한다.기존 택배운송장은 먹종이를 통해 중첩된 여러 장에 모든 정보가 기재됨으로 폐기 시 개인 정보 노출 가
인천 남항 아암물류단지에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물류센터가 들어서 인천항에서도 본격적인 콘솔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1일 인천 남항 아암물류 1단지 부지에 건립될 LCL(소량화물) 콘솔 서비스용 공동물류센터 입주기업으로 조양국제종합물류 컨소시움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공동물류센터가 들어설 이 부지는 그동안 천우로
종합물류기업 ㈜한진(대표 석태수)이 LNG 화물차 운행에 첫 시동을 걸었다. 한진은 정부가 지원하는 ‘LNG 엔진개조 사업’에 참여, 경유차 4대를 LNG혼소(경유+LNG)차량으로 개조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 차량들은 인천, 평택, 대전 등 LNG 충전소(대전, 평택, 포항)가 있는 주변 지역을 중심적으
대한통운이 대형 부탄가스 저장용 구형 탱크를 운송하는데 성공했다. 대한통운은 무게 260톤,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구형 탱크 3기를 울산 대한통운 물류부지에서 여수 GS칼텍스 공장까지 운송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송에는 중량품 전용 특수장비인 멀티모듈트레일러 24축과 1만 톤급 바지선 1척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