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시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명절 선물을 정시에 배달하는 등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특별소통기간에 약 2,075만 개의 소포 우편물이 접수될 전망된다. 이에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한다. 더불어 특별소통기간 분류작업 등에 필
쿠팡이 국내 설치 물류서비스의 진가를 보여주기 위해 ‘로켓설치’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쿠팡은 가전을 비롯해 가구 및 차량 타이어에 이르기까지 단순 배송을 넘어 최종 설치까지 서비스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표방해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켓배송과 동일한 설치 물류서비스 시장 공략 적극 나서쿠팡이 공을 들이고 있는 ‘로켓설치’는 이미 선보여 고객 호응을 받아온 쿠팡의 대표 물류서비스인 쿠친 '로켓배송'과 동일한 물류 서비스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단순 배송이후 설치 물류서비스가 필요한 제품의 경우 제품 수급, 배송일
GS리테일이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GS25 매장을 기반으로 한 ‘요편의점’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배달의 민족의 B마트와 퀵 커머스 시장 경쟁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고객들의 빠른 배송 요구에 따른 이번 서비스는 가격은 일반 할인마트보다 훨씬 비싸지만 고객 편의성은 크게 높아지는 만큼 향후 시장 확장성의 경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선보인 요편의점은 GS리테일의 전국 기반 유통망과 요기요의 배달·포장 플랫폼 운영 노하우의 협업을 통해 만든 퀵커머스(Quick Commerce, 즉시 배송)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동료를 칭찬하고 미션에 참여해 모금활동도 하는 ‘2022 칭찬챌린지’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칭찬챌린지는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칭찬챌린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칭찬사례를 접수받은 뒤 사내방송을 통해 최종 선정된 직원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소속 부서 N행시로 칭찬하기’, ‘막내 팀원 칭찬하기’ 등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된 랜덤 미션을 부여한다. 미션을 성공하면 회사가 임직원 명의로 일정금액을 CJ나눔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2월부터
CJ대한통운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목표와 핵심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CJ Logistics Net-Zero Report 2022)’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는 CJ대한통운의 탄소중립 실현 계획과 이를 위한 중장기 ESG전략이 수록됐다. 이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2030년까지 2021년에 기록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온실가스가 주로 배출되는 사업영역을 분석한 결과 화물차 등 운송수단과 물류센터 등 시설
DB쉥커(DB Schenker)의 모기업인 DB그룹이 세계 4위의 항공 포워더인 DB쉥커에 대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DB그룹은 이번 매각을 통해 철도 비즈니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동안 DB쉥커 매각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섰던 덴마크 포워더 DSV가 가장 유력한 인수자 중 하나로 지목됐다.한편 독일철도의 부채는 현재 300억 달러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DB쉥커의 매각 가격은 약 250억 달러로 예상된다.출처: DVZ
영국에서 아마존 노동자가 시간당 15파운드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첫 파업을 예고했다.외신에 따르면 파업은 내년 1월부터 잉글랜드 서부 코번트리에 있는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노동자는 “파업 예상 시기는 1월로 아직 시간이 있으니, 아마존은 노동자들과 합의하기에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여름, 아마존은 3% 임금 인상을 발표하며, 시간당 11.45파운드를 협상한 바 있다.출처: CNBC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 부분을 담당하는 Cainiao Network(차이냐오 네트워크)가 라스트마일 배송 관련 브라질 소셜 커머스 플랫폼인 Facily(파실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Cainiao의 스마트 라커(locker)는 쇼핑몰, 상가, 은행,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일반 픽업 배송함과 달리 Cainiao는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Cainiao의 스마트 라커는 터치 스크린에 코드를 입력하면 사물함을 열 수 있는 방식이다. Facily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Facily는 브라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속 인물과 닮은 인물 찾기, 관련 기업, 에피소드 등이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재벌집 막내아들’ 8회에는 순양그룹과 대영그룹이 물류업계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 전개된다. 진도준(송중기 분)은 주영일(이병준 분) 대영그룹 총수에게 “순양을 제치고 대영이 물류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대영물류 매각이 아닌 매물로 나온 홈쇼핑채널을 사라고 조언한다. 이어 진도준은 “홈쇼핑은 방송이 아닌 유통·물류이며 홈쇼핑
한진은 올해 3주년을 맞이한 ‘원클릭 택배서비스’가 지난 11월 기준 누적 고객 5만 2,000개사를 돌파했으며 1,700만 박스 이상을 배송했다고 28일 밝혔다.한진이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의 일환으로 도입한 원클릭 택배서비스는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더욱 간편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진은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물류를 통해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한진에 따르면 원클릭 택
한진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주 감귤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도농社랑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진은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 중문농협과 지역 특산품 공동마케팅,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의 실질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 중문농협과 ‘도농社랑운동’의 일환으로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한진은 이날 한진빌딩에 입주해있는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반 감귤 당도기준보다 높은 제주 타이벡 감귤 3Kg 100박스를 시중 판매가보다 20% 할인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와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이벤트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다. 장난감 기부는 당초 목표였던 50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기부된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서 무상으로 수거됐으며, 최종 검수가 완료된 장난감 6
CJ대한통운이 화물운송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CJ대한통운은 화주와 화물차주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화물운송플랫폼 ‘the unban(더 운반)’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the unban(더 운반)’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빠르게 화주와 화물차주를 연결하는 플랫폼서비스다. 화주가 화물화주용 운반웹(owner.unban.ai)에 가입한 후 출발지, 도착지, 화물종류, 수량 등의 정보를 올리면 차주가 모바일앱으로 이를 확인해 선택한 후 운송하는 방식이다.CJ대한통운은 the
CJ대한통운은 ‘액화수소 운송을 위한 전용 탱크로리 운영 실증’을 위한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송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규제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기간, 장소, 규모)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 SK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 300명에게 후원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크리스마스 리스(문에 장식으로 거는 화환)와 새학기 맞이 노트, 연필 등 학용품 세트, 담요 등 방한용품을 담은 후원품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리스는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만들었다.현대글로비스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왔다.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거리두기를
콜로세움은 다가오는 명절 등 물동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안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오늘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콜로세움의 ‘오늘배송’ 서비스는 택배 물량 증가와 배송 지연, 분실 등 크고 작은 배송 이슈에 대응하고 평소와 다르게 택배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점을 감안해 이커머스 셀러가 사전에 상품 입출고 계획을 수립하도록 체계적인 물류서비스를 지원한다.물량이 급증하는 명절이나 연말연시에는 선물세트로 들어오는 신선식품 등이 급증하면서 파손이나 분실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오배송이나 재고량 부족으로
삼영물류(대표 이상근)는 지난 16일 ‘2023년 사업비전 선포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이상근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 본사와 각 사업부 팀장급 이상 직원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사업비전과 제안제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상근 대표는 2023년 사업비전으로 ‘집중력과 단순함(기본)으로 함께 성공하는 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의’, ‘효율’, ‘창조’ 라는 핵심경영 가치를 가지고 스피드와 기본기, 팀플레이의 역량을 확대해 ‘우리가 잘하는 것을 남들과 다르게 한다’라는 삼영물류의 정체성을 다시 한
한진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사장이 지난 16일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디캠프의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에 참가해 스타트업 대표들과 자신의 경험을 전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전했다.‘오피스아워’는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마케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참여해 경험을 전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이날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사장은 ‘기업을 매력적이게 하는 마케팅,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신사업’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대표들과 대화를 나눴다. 조현민 총괄사장은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개최한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선화주 간 상생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화주는 해운선사와 이들에게 화물의 운송을 맡기는 화주기업인 국제물류기업이나 수출입기업을 의미한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는 해양수산부가 운영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Reefer Round-Trip & Truckin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KTX특송 서비스를 통한 우체국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한다고 18일 밝혔다.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전국단위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는 내년 1월 1일, 동일 지방권역 내 서비스는 기존 이용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일 종료된다.우체국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는 특급우편 취급지역 간 접수된 우편물을 KTX특송 운송망 등을 이용해 당일 배달하는 서비스로, 코레일이 오는 31일 KTX특송서비스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종료가 결정됐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