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이재국, www.cjgls.co.kr)는 대만 타이페이에 국제택배 대리점을 개설했다고 지난 10월 26일 밝혔다.이번 대만 국제택배대리점 개설로 CJ GLS는 타이페이 현지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화물의 집하, 통관, 항공 운송, 국내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이 2~3일 이내에 완료되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대만은 전 세계 노트북의 절
한진이 항만물류 사업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국내 철강산업의 중심지인 포항신항에 철강제품 전용창고를 신축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진 포항신항 임항창고는 건축면적 4,426㎡(1,339평) 규모로 연간 72만 톤의 화물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측량·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12년 1월초에 착공하고 2012년 5월 완공해 본격
CJ GLS(대표이사 이재국, www.cjgls.co.kr)는 중국 충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중국 서부내륙지역으로 물류사업을 확대한다.CJ GLS가 이번에 새롭게 진출한 충칭은 중국 서부지역 청위(成渝) 경제구의 중심 도시로, 석유화학제품·산업자재·자동차 부품 등 청위 경제구의 주요 산업 고객사들이 분포되어 있다. C
크레인 장착 중량물 선박 310척 운항…공급 초과 아시아지역 중량화물 운송시장은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전에 이미 선박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레인을 장착한 중량화물선박은 세계에 약 310척이 운항하고 있으며, 잠수식 선박은 약 35척, 그리고 로로선박은 국내에서만 10여척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중
2년전 수주화물 운송시작, 국내 생산업체가 부족하다 올 하반기부터 국내 EPC(Engineering, Procuremment, Construction)사들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화물운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프로젝트 화물로 불리는 중량화물의 운송은 유럽계 물류기업이 독과점을 형성하며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국내 EPC사들이 프로젝트 화물을 대거수주
세계 최고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세계 5위 항만인 부산항이 화물유치를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5월 부산항-인천공항을 연계한 복합운송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인천공항공사와 부산항만공사, 코레일이 TF팀을 구성하고 매월 1회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인천공항을 연계한 화물복합운송은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삼다수가 새로운 물류사업자를 선정했다. 새로운 물류사업자로 선정된 기업은 동방, 한진, 현대로지엠 등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동방과 제주냉장냉동 컨소시엄, 영남권은 한진과 동아화물 컨소시엄, 호남권은 현대로지엠과 삼진해운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다수의 총 물류비 규모는 1,000
2012년 1월 1일 개국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대표 이효림)이 메인 택배업체로 CJ GLS를 선정했다. CJ GLS는 홈쇼핑업체에 택배를 담당하며 얻은 풍부한 노하우와 특화된 서비스를 자랑해왔다. CJ오쇼핑을 전담하고 있는 CJ GLS는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주문한 고객의 상품을 당
2012년 1월 1일 개국을 천명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대표 이효림)이 메인 택배업체로 CJ GLS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홈앤쇼핑은 택배업체 선정을 위해 CJ GLS와 대한통운, 한진, 로젠, 현대로지엠까지 총 5개 기업 중에서 지난 9월 말 최종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소기업 쇼핑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프랑스의 콜드체인 물류용기 설계·개발 전문기업인 Olivo Cold Logistics사의 로우 웨이 툰(Low Wei Tun) 아시아지역 대표가 한국을 방문했다. 올리보는 약 2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크기(55~1,400리터)의 이동용 단열·냉장 컨테이너를 생산, 전 세계 콜드체인 물류용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
CJ GLS(대표이사 이재국, www.cjgls.co.kr)가 일본 도쿄에 국제택배 대리점을 개설하고 일본으로 국제택배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도쿄 국제택배대리점 개설로 일본에서 발송한 물품이 국내 목적지까지 2~3일이면 도착이 가능해져, 최단기간에 완벽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일본에는 90만 명
글로벌로 가는 길-우수 포워더에게 길을 묻다 동남아지역 과잉경쟁 심화, 덤핑경쟁 치달아 TCR 중국횡단철도의 화물적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운항에서 웨건(wagon) 부족이 심각하여 TEU당 2,000불의 추가비용을 지급하고도 납기일을 맞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지역은 북유럽에서 동유럽으로 ‘동진물류&rsquo
글로벌로 가는 길/ 우수포워더에게 길을 묻다 국내 등록업체 일본 7배, 영세·과잉 꼬리표 달아 포워더 유일하게 살길 ‘글로벌화’, 정부관심 절실 국내 복합운송주선업체의 영세성이 날로 심각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복합운송주선(이하 포워딩)업체는 2000년 879개사에서 2008년 1,400여개
‘백두산 항로’로 불리던 속초~러시아 자루비노간 해상운송항로가 운항 10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운항선사인 동춘항운은 지난해 10월 선박 스쿠류 고장으로 운항을 중단한지 1년이 됐지만 재기가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속초에서 러시아 자루비노를 거쳐 백두산을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민족항로’로 관련 지
3자 물류 시장에 범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전문기업들의 생존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물류업계 드리운 먹구름은 바로 화주기업들이 몰고 오고 있다. 화주기업들이 내부적으로 2자물류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류자회사를 육성함으로서, 3PL업체에게 주던
국내 물류기업이 최근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물동량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원수출형 국가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지난 28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11차 물류위원회’에서 박재규 범한판토스 전무는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EU 재정위기를 비롯한 최근의 세계
대한통운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대우로지스틱스의 지분 20%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에도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에 나섰다가 대량화주의 해운업종 진입 금지규제와 해운업체들의 반발에 부딪혀 실패한 바 있다. 이러한 포스코가 자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대우로지스틱스의 지분을 확보해 또다시 대량화주의 해운업
올해도 어김없이 택배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추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택배업계의 가장 큰 성수기지만 가장 긴장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평소보다 많은 물동량을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고 주요 품목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기에 배송사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감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러한 고민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는 오는 9월 29일(목) ‘기업물류위원회’를 설립한다.기업물류위원회의 설립은 화주, 일반운송업체, 3자물류업체 인력파견업체 등 중소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회원사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30일 업계 관계자 10여명이 협회에 모여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위원회 창립총회를
의약품이 뜨고 있다. 최근 편의점 등 의약외품 판매에 따른 새로운 물류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업계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의약품 도매업계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는 분위기다. 창립을 준비 중인‘의약품물류협동조합’(본지 2011년 8월 15일자 36면 참조)은 도매업체들이 모여 공동물류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