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1분기 매출액 3조 2,473억 원, 영업이익 2,259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조 5,536억 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5,308억 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제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25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6조 5,864억 원, 영업이익 3,8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 9.7% 늘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전 분기인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매출 6조 4,939억 원, 영업이익 3,713억 원)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사업
HMM이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AI 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Deep Eyes)’는 기존 CCTV가 아닌 AI 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특히 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 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등 돌발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 방송을 즉시 전달한다.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m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지만, 탑승 선원은 23~25명에
배민B마트 전 물류 과정에 친환경 포장재가 도입된다.우아한청년들은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제공하는 재생원료 소재 포장재를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 물류 유통에 확대·도입해 친환경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우아한청년들은 한국파렛트풀로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가 50% 함유된 비닐봉투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재생원료 40%가 사용된 아이스팩 원단을 공급받는다.배민B마트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생분해성 수지봉투는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 공급망 내 협력사들에게 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수출기업들은 RE100 대응 및 재생에너지 사용 등에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수출실적 100만 달러 이상 제조기업 610개 사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제조 수출기업의 RE100 대응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기업 두 곳 중 한 곳(54.8%)은 RE100을 모른다고 답했다. 또 현재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비율도 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대응 및 재생에너지 사용이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손잡고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륜차 안전 점검 지원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안전 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
바로고는 상점주용 배달 배차·관리 솔루션 '바로고 사장님'의 서비스명을 '스토어프로그램'으로 변경하고 통합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스토어프로그램은 기존 ‘바로고 사장님’이 가진 △배달앱 연동 △배달 요청 △라이더 픽업 예상 시간 확인 등 기능에 ‘확장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바로고 솔루션을 이용해 온 상점주뿐만 아니라 추후에 모아라인·딜버와 배달 대행 계약을 맺은 상점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배달 주문앱 △POS사 △프랜차이즈 등 200여 개 이상의 제휴사와 API를 연동한다. 이는 업계 최다 연동 제
로지스랩이 화물운송 차주를 위한 ‘카고페이 멤버십’ 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카고페이’는 물류 업계 최초 화물운송료 선지급 서비스로 최근 누적 송금액 1조 원, 빠른 입금 서비스 2,400억을 돌파했다.카고페이로 화물운송료를 선지급 받은 화물운송 차주는 카고페이 멤버십 앱을 통해 운송료 내역 확인, 포인트 적립 등을 할 수 있으며 이때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로지스랩 육창용 이사는 “그동안 카고페이를 이용해 주신 화물운송 차주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멤버십 앱을 만들었다. 로지스랩을 화물운송과 금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 전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광고 문구, 이미지 등을 개발하고 세방은 이를 물류센터, 장비, 창고, 컨테이너 운송차량,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 메그비 테크놀로지(Megvii Technology Limited, 이하 메그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메그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과 탕 웬빈(Tang Wenbin) 메그비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에 대한 사업실증(PoC) △로봇 제어 인공지능 프로젝트 진행 △물류 자동화 기술 발전과 국내 시장 확대에 긴밀하게 협력하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센터인 인천GDC를 방문해 선진화된 첨단 물류 기술을 경험했다. CJ대한통운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중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기관의 정보화 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
국내 창고 자동화 분야 신시장을 연 오토스토어가 한국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글로벌 로봇 기술 선도 기업 오토스토어코리아가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클리어(David Clear) 오토스토어 글로벌 고객 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김경수 오토스토어코리아 대표, 김동연 오토스토어코리아 이사 등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클리어(David Clear) 오토스토어 글로벌 고객 담당 부사장은 “오토스토어는 1996년 노르웨이의 인구 500명의 소도시에서
포스코플로우는 국적 선사와 함께 EU 해운 친환경 규제 및 IMO(국제해사기구) 규제에 대한 전망과 DRI(직접환원철) 화물 수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EU는 IMO보다 앞서 해운업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이미 규제를 확정했으며 올해 1월부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인 EU ETS를 해운업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어 내년 1월부터는 Fuel EU Maritime으로 명명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세금 부과를 확정하는 등 규제를 강화한다.이번 세미나는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포스코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로를 신설하
파블로항공은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AUVSI XPONENTIAL 202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AUVSI XPONENTIAL 2024’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 세계 무인이동체 분야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방산 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을 비롯해 56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파블로항공은 올해로 네 번째 참가다. 파블로항공은 이
로지스올컨설팅이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로지스올이 신입사원의 회사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은 산업 특성상 사업부문 및 물류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적시 채용하기 위해 수시 채용을 적극 운영 중이다. 이에 신규 입사자들의 입사 시점이 달라 회사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이다. 리유니언 데이는 입사 1년차 직원들을 축하 및 격려하고 회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국제물류산업대전 현장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23년도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룸에서 ‘제6회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 자체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출시하며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링’은 배송 로봇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이 결합된 상품으로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객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로봇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 제어를 통해 사무실, 호텔, 아파트, 병원 등 로봇을 고려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도 바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는 것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9일까지 부모님·자녀를 위한 선물상품, 꽃 선물상품, 전국 팔도 우수특산물 등 1만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가정의 달 선물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전국 50여 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할인쿠폰을 제공해 전 국민의 알뜰 소비를 도울 계획이다.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진행되는 특별할인전에는 ▲테마기획전 ▲맞춤 상품전 ▲선물하기 베스트관 등 기획전이 열린다. 테마기획전에는 행복과 건강, 꽃, 안심 등 4개 키워드로 가정의 달 맞춤 상품을 구매
씨메스(CMES Inc.)는 오는 23~2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씨메스의 대표적인 물류 로봇 솔루션인 랜덤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 피스피킹 솔루션이 실제 가동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랜덤 팔레타이징과 디팔레타이징 기술은 물류 현장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솔루션으로 알려졌다. 이는 산업용 6축 로봇을 이용해 무작위로 놓인 다양한 크기의 박스와 포대를 정확히 인색 이동·
LX판토스가 헝가리에 대형 철도 터미널을 개장했다. LX판토스는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머큐어 호텔(Mercure Hotel Magyar Király)에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LX판토스 어재혁 부사장, 노승현 전무 등 회사 관계자들과 오스트리아 철도청(OBB) 산하 RCG(Rail Cargo Group)의 크리스토프 그라슬 상임이사 등 국내외 인사 약 90명이 참석했다.부다페스트 남서쪽 65km에 위치한 LX판토스 타타 터미널은 총면적 약 36,000㎡(축구장 5개 크기)로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