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MGL 몽골법인 개소식 및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

KGB물류그룹이 몽골시장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최초 포장이사를 도입하고 대중화를 선도한 KGB물류그룹(회장 박해돈)은 지난 8월 9일 몽골 수도 울란바트로(Ulaanbaatar)에서 KGB MGL 몽골법인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KGB물류그룹 박해돈 회장을 비롯한 한국에서 파견된 몽골해외지원단과 현지관계자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GB물류그룹 박해돈 회장은 “이제 안심하고 맡기세요. 한국에서와 똑같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20년 넘게 축적해온 노하우로 해외시장을 향해 나섰습니다. 첫 걸음인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첫 KGB해외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KGB MGL은 1단계로 국내 이사시장의 최고의 서비스를 평가를 받고 있는 YES2404를 통해 몽골시장에 맞춤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 몽골인들의 이사스트레스를 해방시켜 위상을 강화한다.  2단계로는 KGB택배와 연계한 몽골 택배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몽골시장을 기반으로 중국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몽골 진출에 앞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국내에서 운송차량 구입에서부터 도색, 포장재 등을 준비해 몽골로 공수했으며 직접 서비스를 담당할 현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3개월 동안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KGB의 몽골진출 개소식은 UBS, 9TV등 몽골 국영방송국 등에서 기획취재를 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으며 뉴스타임 때 집중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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