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매년 지원금 전달,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황규호)은 한파로 한층 더 외롭고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지난 26일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에 위치한 장애인 전문시설 나눔의 동산에 쌀 20kg 12포와 동계잠바 50벌을 지원했다.

해양소년단은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소외된 청소년들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해 나눔의 동산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서울 견학 및 한강 해양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해왔다.

매년 지속적이고 꾸준한 지원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해양소년단은 앞으로도 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물론 모든 청소년이 건전하게 푸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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