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정책연구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개최

지난 21일 화물운송정책연구포럼이 서초동에 위치한 휴네스홀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09년 물류산업연구원(원장 임종길)에서 진행된 물류특강에 참여한 회사와 개인을 회원으로 하는 이번 포럼은 화물운송산업동향 정보교류, 문제점 해결 방안 도출 및 정책건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물운송정책연구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창립세미나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물류산업연구원 임종길 원장과 녹색물류학회 박석하 부회장의 간단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창립식에서는 포럼의 임원을 소개하고 포럼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물류산업연구원의 임종길 박사는 이번 포럼에 대해 “화물운송정책 연구포럼은 앞으로 크게 화물운송산업의 선진화, 안정화, 공정화, 투명화, 녹색화, 세계화, 매력화에 대해 연구하고 이에 대해 회원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운송정책연구포럼은 금강물류의 박부택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은 김장원 광진종합물류 대표, 박수웅 대화물류 대표, 이창화 성화기업택배 대표, 이승용 에스에이치로지스틱스 대표가 맡기로 했다. 임종길 물류산업연구원장과 박석하 녹색물류학회 부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수석총무에는 김각중 사람과물류 대표가 총무에는 주한서 KT파워텔 물류사업팀장, 부총무에는 정광식 롯데로지스틱스 과장이 맡아 포럼을 이끌어가게 됐다.

화물운송정책연구포럼은 월 1회 회원을 대상으로 비공개 정기 세미나를 갖고 정보교환 등을 통해 화물운송시장의 선진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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