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은 9월 28일 중국 북경에서 셩꽝주(盛光祖, SHENG Guangzu) 중국 해관총서장, 오우토 토시유키(OHTO Toshiyuki) 일본 관세행정 최고당국자와 제3차 한․중․일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무역안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하였다.
3국 관세당국은 향후 관세당국간 협력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한중일 세관협력 행동계획(액션플랜)’을 채택하였다.
동 행동계획은 제2차 회의의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써, 관세청장회의 및 실무자회의의 규범화, 지재권 보호, 조사단속 협력, AEO 제도의 상호인정, 무역원활화, 직원능력배양,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3국 관세당국간 제반 협력사업의 비전과 추진방안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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