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 “사랑나눔 봉사단”의 끊임없는 이웃사랑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선급 봉사단원 20명으로 구성된 무료급식 자원봉사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사랑나눔 봉사단 총괄단장인 한국선급 함정업무팀 전충호 팀장은 “참가자 모두 정규 업무 후 개인시간을 희생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선급 사랑나눔 봉사단은 한국선급에 근무하는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산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던 조직들을 통합하여 지난 7월 정식 발족하였다.

또한 한국선급은 중국지진피해지역 위문금 모금 전달을 비롯하여 국내 유학 외국인 대학생 장학금 지급, 도서지역 자매결연 학교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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