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닛로드스쿨에 거는 기대 커”

▲ Hohd Nor Mohd Yusoff / APSF 말聯 부회장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유닛로드스쿨이 아시아 역내 국가들의 물류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 분명하다.”

말레이시아 산림청 연구파트 임원으로 말레이시아를 대표해 APSF 부회장을 맡고 있는 Dr. Hohd Nor Mohd Yusoff는 아시아유닛로드스쿨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는 “한국정부의 재정지원으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AULS에서 처음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이 아주 훌륭했다.”며 “특히 아시아유닛로드스쿨과 APSF(Asia Pallet System Federation) 총회를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 것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AULS가 말레이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물류, 특히 유닛로드시스템(ULS) 교육이라고 한다. 그는 “제3회 아시아유닛로드스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행운에 감사한다.”며 “다양한 실 사례가 접목된 교육과정이 좋았으며 말레이시아의 국가 물류와 기업물류 합리화를 위해 여러 가지 시사점이 던져진 교육과정이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Dr. Hohd Nor Mohd Yusoff는 아시아유닛로드스쿨이 아시아 역내 물류 합리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 교육과정은 아시아의 물류표준화와 역내의 원활한 물자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나아가 아시아 역내 FTA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다 알찬 내용의 교육은 물론 온라인 교육과 같은 폭넓은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는 Dr. Hohd Nor Mohd Yusoff는 APSF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APSF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시아 역내 국가들의 물류발전과 역내 물류표준화에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쿠알라룸프르 - 발행인 장대용, dragon@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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