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무타페어 부문에서 우승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BPA 조정선수단은 김아름, 라혜미 선수가 출전한 무타페어 부문에서 8분 13초 48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아름 선수가 출전한 싱글스컬에서는 8분 42초 78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조정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7개팀 500여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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