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서는 항만통상 분야 직원들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자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경제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항만, 물류, 무역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강사 역시 현장에서 오래 근무한 전문가를 초빙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0일 실시한 교육에는 GICT 터미널 운영사 최원모 부장을 초빙해 ‘컨테이너 물류 및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이날 최원모 부장는 선·화주의 입장에서 선·화주가 무엇을 원하는가, 선·화주의 눈을 맞추라 등에 설명하고 실제 현장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해운 물류 용어에 대해 강의했다.
항만통상과는 “직원의 업무능력 배양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항만 벤치마킹 등 현장 연수와 함께 각종 교육기관의 전문교육과정 참석과 분야별 전문강사 초빙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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