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종사자들만 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 개설, 이벤트도 실시

인천항 종사자들만을 위한 전용 인터넷 쇼핑몰이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는 ARD홀딩스(애경그룹 자회사, (구)삼성물산유통사업부)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인천항 관련 종사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인터넷 쇼핑몰인 ‘인천항가족사랑몰(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www.togethermall.com)’을 공식 오픈했다.

‘인천항가족사랑몰’은 인천항 종사자들만 가입이 가능한 회원 전용 사이트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을 포함해 인천항운노동조합원과 인천항 상시 출입증 소지자에 한해 회원가입 및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항가족사랑몰’은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전용 인터넷쇼핑몰과 동일한 조건으로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기존 인터넷 쇼핑몰에 비해 안전하고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인천항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가족사랑몰을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항 종사자들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화면에서 출입번호와 성명을 입력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사이트 공식 오픈을 기념하고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ARD홀딩스의 협조를 얻어 12월17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송년 및 신년맞이 인천항 가족들을 위한 경품 대잔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 기간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CD 텔레비전과 김치냉장고, 외식상품권 등을 추첨해 지급하게 된다. 또한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인천항 종사자들은 적립금 3,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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