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지난 5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2007년도 공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합원, 유관단체 및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법학부 정영석 교수의 사회로 *개정 상법(해상편) 및 예부선의 책임(법무법인 청해 서영화 변호사) *중국해상법상 운송인의 책임(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P&I 보험시장에서 한국해운조합의 역할(Post & Co, Jack Post) *공제사업 현황 및 발전 방향(조합 사업본부장 박해범)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주제 발표 이후 세미나 발표내용과 공제사업의 발전방향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광범위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조합은 참석자들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수렴된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공제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합은 관련업계에 보험시장의 동향 및 실질적인 보험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조합 공제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공제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해상보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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