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층 더욱 젊어져 ... 최영후 전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고려해운은 지난 5월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의 최영후 대표이사 체제에서 새로 선임된 박정석 대표이사<사진> 체제로 전환했다.

대주주간 신·구 조화와 고려해운 경영층의 점증적인 세대교체와도 연결하여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전임 최영후 사장은 대표이사직은 사임하였으나 부회장으로 경영전반에 대한 업무는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에 단행된 인사를 통하여 고려해운 경영층이 더욱 젊어졌으며 앞으로 관련 회사와의 협조관계 강화 등을 통하여 종합물류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본다.

고려해운은 이를 실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6월 7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임원 업무분장을 조정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하였다.

[임원인사]

최영후 전임 대표이사 : 부회장
박정석 대표이사 사장 
박기진 부사장 : 고려훼리㈜ 부사장
이완섭 전무 : 컨테이너 영업부, 컨테이너 업무부 총괄
신용화 전무 : 기획관리부, 재경부, 전산부 총괄
홍양희 이사 : 기획관리부, 재경부 담당
백관선 이사 : 운항관리부, 해사부 담당
정구석 부장 : 이사대우 승진 및 컨테이너 영업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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