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인천항은 우리가 만든다.’

인천항 관련 종사자들이 깨끗한 인천항 만들기를 위해 빗자루를 들고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와 인천해양경찰서와 공동으로 31일  제12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항 일대에서 대대적인 항만 대청소 작업을 벌였다.
 
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과 인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해 항운노조원, 부두운영사 임직원, 인천해역방위사령부 군인들과 연안부두상가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의 인원이 대거 참가했다.

서정호 IPA 사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인천항 내항과 남항 등 청소구역을 나눠 육상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인천해경은 총 7척의 선박을 동원해 해상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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