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디자이너샵 무료배송 서비스에 이어 오는 8월 30일까지 디자이너샵 모든 제품에 ‘무료반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구매자가 부담했던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비용까지도, 디자이너샵에서는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디자이너샵 제품에 반품의사가 있을 경우, 물품 수령 후 7일 이내 홈페이지에서 반품신청을 한 후 지정된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물건을 보내면 된다. 단, 반품신청 없이 임의반품하거나, 상품택을 제거한 경우에는 무료반품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G마켓 디자이너샵은 지난해 12월 오픈, 현재 장광효, 조성경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신진디자이너 등 3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입점해 개성있는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장광효 디자이너의 ‘모던 V네크라인 니트’를 2만8,000원에, 조성경 디자이너의 ‘셔링저지원피스’는 8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G마켓 전략사업그룹 김양수 그룹장은 “높은 품질의 디자이너 의류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보다 편리한 쇼핑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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