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대한통운·삼일·천일정기화물·한진 5개사 참여

포스코 제품 운송을 책임지고 있는 포항지역 5개 운송사가 10월 25일 포항공단 내 대한통운 하치장에서 운송품질 향상 결의대회를 가졌다.

운송사들은 포스코의 고급강종제품 생산확대에 발맞춰 제품의 취급과 운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결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품질 마인드를 높이고 장비와 설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높은 수준의 운송품질을 확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동방, 대한통운, 삼일, 천일정기화물자동차, 한진 등 5개 운송사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운송품질 향상 구호를 제창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고급 선재제품 전용창고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성우 기자, soungwoo@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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