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추석 먹거리 선물 장만 노하우’제안

바야흐로 추석 선물에 대한 고민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차오르기 시작하는 때이다. 우리 국민들은 누구를 위해, 얼마짜리 추석 선물을 준비하고 있을까?

우체국쇼핑이(www.epost.go.kr)이 추석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올 추석선물, 누구에게? 얼마의 예산으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총 1,000명의 응답자 중 약 81.3%가 ‘가족이나 친지’에게 추석 선물을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직장상사나 동료’에게 하겠다는 답은 약 10.3%에 머물렀다.

또한 추석 선물 구입예산은 3 ~ 4만원 대가 36.0%로 가장 많았고 5~6만원 대가 24.8%, 1~2만원 대가 21.7%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10만원 이상의 선물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은 약 12.8%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 선물 예상 품목에 대한 질문에는 과일과 김이 각각 ??%, ??%의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식품이나 생활용품선물세트, 한과, 굴비 등의 전통적인 명절 인기 상품들이 뒤를 이었다.    

누구에게 무슨 선물을 할 지 결정했다면 이제 남은 건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품질의 선물을 고르는 일. 그러나 직접 맛을 보지 못하고 눈으로만 골라야 하는 먹거리 선물의 경우, 좋은 상품을 고르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 우체국쇼핑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추석 먹거리 선무를 대상으로 만족 두 배 ‘추석 먹거리 선물 장만 노하우’를 제안한다.  

<추석 먹거리 선물 장만 노하우>

- 색이 거무튀튀하지 않고 맑은 것

- 꼭지부분이 튀어나오지 않은 것이 품종이 섞이지 않은 순종 배

- 배의 배꼽 부분이 넓고 깊을수록 씨방 작고 과육 많아

사과

- 표피가 매끄럽고 광택이 나는 것.

단, 윤이 너무 많이 나면 맛이 없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표피에 작은 점이 많은 것과 세로 줄무늬가 선명한 것

- 붉은색 줄무늬가 밑 둥까지 연결된 것

- 색깔이 검고 광택이 있는 것

- 김의 면이 균일한 것

- 구웠을 때 선명한 청녹색으로 변하는 것

 굴비

- 국내산은 몸통이 짧고 두툼한 반면 수입산은 꼬리가 길고 넓으며 옆줄이 희미함

- 어체나 표피에 상처가 없고 깨끗한 것

- 크기가 일정하고 고르며 색깔이 자연스럽고 고유색깔을 유지하고 있는 것

- 적당히 윤기가 있고 건조 상태가 너무 심하지 않은 것

인삼

- 주름이 없는 탱탱한 외피와 묵직하다 싶을 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것

- 색깔이 뽀얗고 굵고 잔뿌리가 많은 것

- 수입산은 국산에 비해 통통하고 꼭지 부분이 크며 색깔도 다소 거무튀튀하고 향긋한 냄새도 덜함

 한우

- 선홍색을 띠고 지방은 새하얗거나 약간 크림빛깔인 것이 신선한 것.

수입산은 선도가 한우보다 떨어져 지방이 노란빛을 띠기도 함

- 살코기 속에 박혀있는 지방이 마블링 모양으로 고운 것

- 고기의 결이 촘촘하게 들어차 있는 것

표고버섯

- 표고 원래의 형상이 흐트러지지 않고 삿갓모양을 하며 광택이 있는 것

- 갓 밑의 주름이 뒤집히지 않고 난황색을 나타내는 것

한편, 믿을 수 있는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도 추석 먹거리 상품을 잘 고르는  좋은 노하우가 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의 경우 실사를 통한 엄격한 상품심사를 거친 제품만 판매되기 때문에 상품의 질이 보장될 뿐 아니라 명절 상품으로 제격인 우수한 우리 팔도특산품을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이달 26일까지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 (www.epost.go.kr), 콜센터 (1588-1300)를 통해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 대잔캄를 진행하는데, 믿을 수 있는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고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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